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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헤아려 본 기쁨 외

헤아려 본 기쁨

C.S. 루이스 지음박성일 옮김 21211000두란노

C. S. 루이스 전문가인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박성일 목사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중요한 주제인 기쁨에 대해 정리한 신간이다. 전작 본향으로의 여정’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를 통해 루이스의 사상과 신학을 면밀히 안내했다면, ‘헤아려 본 기쁨은 루이스를 관통하는 또 다른 핵심 주제인 기쁨에 대해 안내한다. 기쁨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거대한 주제인 고통만큼 중요한 경험이었다. 저자는 루이스가 찾은 기쁨은 슬픔 만큼 헤아려 볼 만한 주제라고 말한다.

제목 헤아려 본 기쁨은 루이스의 글 헤아려 본 슬픔을 역설한 것이다. 루이스가 찾은 기쁨을 면밀히 들여다본 저자는 그 내용을 독자들에게 풍성하게 풀어 놓는다.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권호 지음23214000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이야기 형태의 본문을 효과적으로 설교하기 위한 실제적인 내러티브 설교법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경 속에 나타난 이야기의 특징과 그에 대한 해석은 성경신학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으므로 이제는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교자가 이야기 형태의 본문을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법이 제시돼야 할 시점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내러티브 설교법은 해외에서 소개된 설교법을 가져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 역시 유익하지만, 한국식 사고와 다소 차이가 있어 실제적인 적용이 자연스럽지 않은 면이 있었다. 이 책은 내러티브 설교 전문가인 권호 목사가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알맞게 고안한 한국식 내러티브 설교법을 전한다.

 

인간 탐구 수업

서순범 지음29918000샘솟는기쁨

교육 현장에서 독서 비평 수업을 강의한 저자는 고전의 주요 문장을 렌즈로 사용해 독서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인간을 주제로 탐구함으로써 세계 명작에 대한 깊이와 이해는 물론 인간 본성을 묵상하며, 진정한 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세계 명작 12편의 등장인물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탐구하기에 충분하다. 사랑과 욕망, 부패와 부조리, 광기와 혼돈 등등 소설의 스토리를 따라 전개되는 가운데 나는 무엇인지,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작품 세계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 묘사와 설명, 대화 중에 내재된 인간의 행동과 사상을 성경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세속과 거룩의 기준과 목표를 분명하게 제안한다.

 

그림자 성경-예수님 이야기

토기장이 편집부 글김은지 그림 1413000토기장이

천지창조 그림자놀이로 많은 아이들 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림자 성경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다.

그림자 성경의 두 번째 책인 예수님 이야기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바다를 잠잠케 하신 예수님,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부활 등 예수님의 생애를 신기한 그림자놀이로 만나 볼 수 있다. 방 안에 불을 끄고 손전등이나 휴대폰 불빛을 비추면 예수님의 이야기가 멋진 그림자로 펼쳐진다. ‘그림자 성경-예수님 이야기는 예수 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핵심 이야기가 담겨 있어 사순절, 부활절, 성탄절에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기 좋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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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