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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쌤! 성경이 보여요

┃윤미진 지음┃503쪽┃18000원┃예배와설교아카데미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진스 바이블 아카데미(Jin’s Bible Academy)와 유튜브, SNS 등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성경일독 전도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자신이 직접 강의한 내용을 모아서 그야말로 복잡한 성경의 흐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맥을 짚어준다.

 

성경 각 권마다 요약이 들어있고, 인물과 사건 등을 쉽게 이야기식으로 전개하고 있어 초보자도 친근하게 느끼면서 정확한 핵심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성경의 역사적 흐름과 맥락에 따라 이야기식으로 풀어쓴 것도 저자의 독특한 성경해석 방식이다. 성경은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들과 성경을 완독했음에도 아직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크리스천들을 위한 성경 안내서로 적합하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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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