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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서 구원에까지

┃이종덕 지음┃264쪽┃15000원┃비전북하우스


저자는 책을 통해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인간의 지식으로 성경을 이해할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이해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해서 그 이해 근거를 가지고 구원과 관련된 죄가 무엇이며, 죄를 어떻게 용서받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구원에 대해 너무 쉽게 판단하고 마치 구원을 교회가 베푸는 것으로 착각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구원의 주체가 누구이며,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와 구원의 특권이 무엇이며, 그 특권을 받은 자의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임을 강조하며, 성경을 근거로 해서 구원 여부의 객관적 상태를 간단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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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