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해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8월 중 밀알복지재단·공모전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15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100만 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1명·100만 원)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모집되는 이야기는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일상 속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이야기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밀리의 서재, 윌라를 통해 지난 공모전 수상작들로 제작한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3’를 공개했다. 오디오북은 배우 정소민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했으며 6월 23일까지 청취 소감 이벤트도 실시한다. 밀알복지재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