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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91학번 입학동기회 신년모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한국침신대) 91학번 입학동기회는 지난 2월 5~6일 라마다대전호텔에서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부부모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감사예배에서 한국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이 ‘참된 목자’(벧전5:1~4)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축도를 했다. 이후 신규임원으로 회장에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부회장 최병락 목사, 대외협력총무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 실무총무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간사 김상수 목사(새순)를 선출했다. 운영회칙안 인준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91학번 입학동기회’가 발족했다.


91동기회 관계자는 “지난 ‘입학 30주년 기념행사’의 감동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공적인 체계로 전환해 선교적 모임을 도모하고자 이번 모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동기간의 상호 협력 및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한국침신대 동문으로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본이 되는 동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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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