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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청년 요나

박은규 지음┃229쪽┃15000원┃디사이플

책은 현 시대의 청년들에 대해 내뜻대로 안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의 정체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이 필요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성경 속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 뜻대로 안 되는 청년들의 삶을 풀어내며 신앙 안에서 정체감을 형성하는 4주의 성장의 과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저자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해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와 배움을 깨닫도록 4주간 28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단락마다 천천히 생각해 보기(Daily Thinking) 코너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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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