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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회 목회자 가족 단합대회

 

춘천지방회(회장 차덕수 목사)는 지난 10월 16~17일 목회자 가족 단합대회를 가졌다. 


동해시 무릉계곡에 있는 건강 숲 숙소에서 사모 모두가 전신 온열 테라피를 했고, 우리 지방회만을 위해 가동한 찜질방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동해시 보건소에서 만든 무릉 건강 숲에서 제공하는 건강식과 숙소에서 온전한 쉼을 가졌다. 


이튿날, 인근에 위치한 쌍용시멘트 공장을 체험시설로 만든 무릉별유천지에서 목회자 부부 32명과 목회자 자녀 4명이 넓은 시설을 관람하고, 스카이 글라이더와 알파인 코스터 등을 체험했다.


이후 동해시에 위치한 도째비골 전망대, 해랑 전망대, 촛대바위 등 시원하고 깨끗한 강원도 동해 바다를 방문하면서 서로 교제하며, 휴식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했다. 한편 이번 여행은 한마음교회를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섬김으로 이뤄졌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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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