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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목사 전북지역 목회자사모세미나 인도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지난 11월 14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에서 진행한 ‘전주대 2023 목회자 사모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님 안에서의 Reset”이란 주제로 최성은 목사와 함께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강신익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최성은 목사의 참여는 지난 ‘블레싱 전주’로 현지 교회 목회자들의 ‘선교적 교회 공동체’에 대한 지구촌교회 사역 소개를 요청받았으며 이에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지구촌교회,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순복음참사랑교회, 마전교회, 희망찬교회, 에버미라클, 전주동현교회 등의 후원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최성은 목사는 현대 복음 전도를 위한 11가지를 제안하며 “목회자는 성경의 복음을 깊이 연구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민감하게 반응해 기도하고 복음적 강단을 회복해야 하며 교회는 정기적인 전도축제, 교회에 맞는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공동체와 소그룹을 통해 함께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목사는 “교회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가상공간을 복음을 흘려보내는 순기능의 통로로 복음 전도와 함께 사회참여에 앞장서고 건강한 복음 전도자로 세워지는 것을 통해, 탈 기독교 시대에서 복음 전도의 중요성과 교회 공동체, 그리고 복음적 사회적 참여를 이뤄가는 그리스도인들로 모든 성도가 무장돼야 한다”며 로잔 언약을 강조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전주대는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지역교회와 사역자들을 기도하고 섬기며 한 공동체를 이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주대 학생들을 위해 소그룹 채플 리더로 섬기며 헌신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전주대학교와 같은 법인 산하에 전문인 선교사 양성을 표방하는 전주비전대학을 방문해 미얀마 카친족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전주비전대에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상황에서 핍박받는 카친족 학생 200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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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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