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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지방회 목회자 세미나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4월 9일 양문교회(고영수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오전 강의는 김명식 목사(평화)가 “농촌목회 이야기”란 제목으로 합력해 선을 이루는 사역들을 강의했다. 2부 오후 강의는 조항철 목사(함안비전)가 “비전빌리지”란 제목으로 함안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목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지막 3부는 강소형교회를 한국교회에서 소개한 고영수 목사(양대)가 “강소형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졌지만 한 사람도 중도 이탈하지 않고 빠짐없이 참석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였다.


세미나 후, 지방회 참석자들은 4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북중앙교회(임범수 목사)가 식사로, 간식은 양문교회(고영수 목사)가, 기념품과 선물은 구항교회(이붕호 목사)가 준비했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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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총회 군경부장 고보람 목사(새울림)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