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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교회 봄봄봄 문화 콘서트

 

남원주교회(이정윤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봄봄봄(봄이왔나봄, 와서봄, 즐겨봄)’ 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튀르키예 재건후원으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JTBC 팬텀싱어 초청공연으로 안세권 씨와 팬텀프랜즈가 출연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상현 원주시문화원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도의원,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정윤 목사는 “봄봄봄 행사는 남원주교회가 지역사회를 품고 섬기는 교회로, 지역에서 칭찬받는 교회로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전하는 희망재건 프로젝트로 준비했다”며 “특별히 최근 긴급구호가 종료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재건에 관심과 기도를 모으는 행사였다. 앞으로 교회가 나누고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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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