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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지방회 목회자 세미나

 

천안중앙지방회(회장 양희형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강영미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신인철 교수(신약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산상수훈을 통하여 본 마태교회”란 주제를 다뤘다.


신인철 교수는 먼저 한국침신대 홍보영상과 함께 학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신 교수는 “산상수훈은 지금까지 윤리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이해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의 새로운 규범으로서 산상수훈을 읽어야 한다”며 “산상수훈은 유대교에서 분리된 마태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구약에 십계명이 있다면 신약에는 팔복이 있으며, 팔복은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 아니라 교회의 규범”이라고 말했다.


양희형 목사는 축도로 세미나를 마친 후 “산상수훈을 통해 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된 팔복을 통해 마태복음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신인철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기공보부장 강희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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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