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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회 기아대책과 바자회 진행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교회 주차장 공터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의 후원 및 자원봉사 인력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양측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강조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모든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교회의 가치와 비전에 맞춰 준비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아대책과 안성 함께하는교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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