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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연합회 목회자부부 수련회


침례교경인(인천‧부천)연합회(회장 전종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연합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한 가운데 강경 옥녀봉 강경교회 예배터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를 순례하는 수련회를 가졌다.


12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칠산교회에서 조용호 목사는 침례교 초대교회의 역사와 신사참배 거부로 인한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용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한 소녀 엘라씽의 유언으로 선교회가 조직되고 강경을 시작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던 엘라씽선교회와 이들의 선교를 이어받은 펜윅 선교사의 사역, 신사참배 거부로 교단이 폐쇄되고 아픔을 겪었지만 오늘날 3500여 교회로 성장한 내용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강경 옥녀봉 강경교회에서 예배와 통성기도로 침례의 정체성 회복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합회 공보부장 
문한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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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