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역사신학회 12월 이사회

 

(사)침례교 역사신학회(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12월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침례교 순교자를 발굴해 이를 도서로 출판하기로 했으며 타교단에서 교단 순교자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목회자나 신학교 교수 등을 초청해 순교자를 찾기 위한 연구와 기준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키로 했다.


역사신학회는 지난 2021년 5월 2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태동했으며 1차 사업으로 교단 소속 교회 중 100년 이상 된 30개 교회를 찾아 탐방하고 이를 ‘침례교 100년 향기’로 출간했다. 이어 신사참배를 거부당한 32인에 대한 ‘신사참배 거부로 수난당한 침례교 대표 32인’을 출간하고 32인의 이름을 동판으로 제작해 침례교 총회에 부착했다.


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역사신학회가 교단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며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전, 경건회는 역사신학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가 설교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