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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례신학교 최인수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 수도침신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안성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에서 41대 수도침신 최인수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재무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학부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성경을 봉독하고 배진주 자매(공도중앙)가 특송한 뒤, 우리 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행 13: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의 역사 속에는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남을 우리는 보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이보다 더 위대하며 더 놀랍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쫓아 섬기다 잠든 다윗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부장 노종근 목사(공도제일)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이사장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영상으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와 경기도침례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 경기남부지방회 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가 축사와 격려사, 권면을 전하며 최인수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가 취임예배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인수 총동문회장은 “수도침신 총동문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의 필요를 실질적으로 돕고 채우는 일을 동문회가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섬기고 헌신하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 후 최인수 목사는 직전 총동문회장인 윤석현 목사(반석중앙)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가 광고하고 경품을 추첨한 뒤, 수도침신 총동문회 자문위원 박종서 목사(등애)의 축도로 이날 감사예배를 마쳤다.

안성=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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