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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서울연합회 영적성장대회·정기총회

 

전국남선교연합회 서울연합회(회장 박성신, 총무 김성재)는 지난 4월 27일 뚝섬교회(이기동 목사)에서 전남연 서울연합회 창립 27주년 감사예배 및 영적성장대회, 1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울연합회 회장 박성신 장로(강북중앙)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종성 장로(서울)가 기도하고 서기 박명준 집사(강북중앙)의 성경봉독, 뱁티스트 찬양팀이 특송하고 이기동 목사가 “진리를 알아야 치유함이 있습니다”(요 8:31~3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전남연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격려사를 전하고 서울연합회 회계 강이연 집사(강북중앙)가 헌금기도를, 서울연합회 총무 김성재 장로(서울)가 광고하고 이기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14차 정기총회는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와 김정인 장로(강북중앙), 서정복 장로(영등포), 박희웅 장로(서울), 조재성 장로(뚝섬), 진대희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총무에 이창민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선임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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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