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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침례교연합회 2025 체육대회 성료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경침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침연 체육대회는 연합회 소속 지방회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5월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해 발야구, 족구, 배구, 혼성릴레이, 사모PK, 단체 줄넘기, 윷놀이 등 전 세대가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개회선언 및 환영사를 전하고 새중앙지방회가 이병천 대표회장에게 대회 우승기를 반납했다. 사회부장 박운주 목사(더행복나눔)의 선수선서, 상임회장 박세순 목사(새동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부장 박찬경 목사(보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산 개 죽은 사자”(전 9: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지력과 영력, 체력을 항상 챙기며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인 강건함과 함께 모여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새순)가 광고한 뒤, 경침연 대외협력위원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인사한 뒤, 지도위원 김중근 목사(예인)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오전과 오후 주요 경기를 마치고 경기 결과, 종합우승에 경기남부지방회가, 2위에 새중앙지방회, 3위에 경기지방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주요 종목별 수상팀에게 시상했다.

 


폐회예배는 경침연 교육부장 한유기 목사(늘푸른)의 사회로 지도위원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각 경기별 시상과 순위 시상,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가 만세삼창하고 지도위원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축도로 이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병천 목사는 “쉼없이 달려온 목회의 여정 가운데 이렇게 하루 동안 함께 뛰고 교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협력해준 총회와 신학교, 지방회와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섬기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경침연 소속 지방회를 비롯해 지구촌사랑교회, 공도중앙교회, 늘푸른교회, 더행복나눔교회, 보정교회, 송탄중앙교회, 수정교회, 여의도교회, 우리꿈교회, 예수가족교회, 예인교회, 원천교회, 임천제일교회, 지구촌교회, 함께하는교회, 월드베스트프랜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봄봄뜨락 등이 후원했다.

오산=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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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