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9월 16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부산지역 목회자 부부 1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의 사회로 부회장 이응준 목사(팔복)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 박진한 목사(즐거운)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 “이제는 사랑하자”(요일 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승복 목사는 “은혜와 약속의 상징인 무지개의 일곱 색깔처럼 오늘 가을 체육대회를 통해 부침목연 목회자 상호 간에 친목을 다지고 각 지방회 간 협력을 도모해 아름답게 복음 전도 사업에 조화를 이루자. 나아가 회원 모두가 영육에 더욱 강건해져 먼저 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확장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남부중앙)가 광고하고, 직전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배구를 비롯해 족구, 수족구, 윷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새부산지방회(회장 정덕용 목사)가 우승, 부산남지방회(회장 최기철 목사)가 준우승, 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와 중부산지방회(회장 김동진 목사), 부산지방회(회장 한영란 목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백승복 목사의 사회로 각 순위별 상금을 전달하고, 김신종 목사(영도)의 축도로 마무리한 뒤 경품 추첨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품은 55인치 LED 텔레비전과 전자 손목시계, 선풍기, 금일봉 등이 추첨으로 전달됐으며, 장근직 목사(제일부산)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