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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서울·부산·공주서 예수님 생일카페 오픈

도시 방문객들에게 성탄의 참 의미와 복음 전할 것

 

한국CCC는 오는 12월, 서울·부산·공주에서 동시에 ‘2025 예수님 생일카페’를 진행한다. 올해로 세 번째인 예수님 생일카페는 CCC VLM(Virtually Led Movement) 팀의 주도로 청년 세대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탄의 참 의미와 복음을 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해 서울(도눔엑스데오, 12.12~25), 부산(로베오네, 12.20, 22~25), 공주(크루1959, 12.20~25) 세 도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각기 다른 세 도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해 프로젝트는 도시마다 각각의 콘셉트로 공간이 꾸며진다. 더욱 다채로워진 포토존, 입장 팔찌와 특전, 그리고 리뉴얼된 성탄 굿즈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고사, 포토존 인증샷, 방명록 작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생일 카페를 즐기다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고, 성탄의 기쁨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CCC VLM팀은 올해도 거리 광고 캠페인을 이어간다. 12월 한 달간 부산대 앞 버스정류장에 ‘예수님 생일 축하 광고’가 게시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탄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SNS를 통한 홍보 프로젝트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수님 생일 카페 포스터는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 회, 반응 수 26만 회를 기록, 전국과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CCC VLM팀 서의원 간사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올해는 특별히 세 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이 예수님 생일카페를 통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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