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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나이지리아 ACTS 신학교서 ‘커넥션스쿨’ 강사 훈련

 

한국CCC 해외선교팀은 지난 12월 15~19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ACTS 신학교에서 커넥션스쿨 강사 훈련을 열고, 향후 아프리카 선교 확장을 위한 거점 구축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ACTS 교수진과 직원, 아프리카 CCC 리더십, 지역 교회 목회자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으로는 한국CCC 해외선교팀장 김장생 목사와 이혜란 간사(CCC 순상담센터 센터장), 김형창 간사(커넥션스쿨 한국본부장), 시몬 유 간사(해외선교팀) 등이 나서 세계 선교의 역사와 흐름, 선교와 문화, 선교적 삶과 교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훈련은 강의와 소그룹 모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선교적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 교회 안에서 선교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제 커넥션스쿨과 ACTS 신학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지역 커넥션스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ACTS 신학교는 향후 나이지리아 커넥션스쿨 국가 본부 역할을 맡게 됐으며, 학교 건물 출입구에 공식 현판도 부착했다.

 

한국CCC 해외선교팀은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히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 중 하나지만, 지역 교회 성도들의 선교 인식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케냐,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등과 함께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커넥션스쿨을 확대해 아프리카 선교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 참가자 가운데 7명은 박사 학위를 소지한 인사들로, 향후 아프리카 선교 현장에서 주요 리더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커넥션스쿨 대표로 임명된 ACTS 신학교 암브로스 총장은 “커넥션스쿨의 콘텐츠는 단순하면서도 잘 정리돼 있어 아프리카 교회에 매우 적합하다”며 “우리 학교가 나이지리아 국가 본부로서 더 많은 선교 자원을 세우는 데 쓰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션스쿨은 한국CCC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선교 기초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23회의 강사 훈련을 통해 525명이 수료했으며, 70회의 지역 커넥션스쿨을 통해 1383명이 훈련을 받았다. 최근 영어 번역을 완료했고, 일본어·몽골어·인도네시아어 번역도 진행 중이다. 2026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케냐 나이로비에서 해외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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