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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최윤종 목사
홍성침례교회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찾아온 더위
어쩌면 풍덩 빠질만한 계곡물마저 메말랐을지 모를
우리들의 윗동네
소낙비라도 주룩주룩
윗동네 사람들을 적셔다오

 

산보다 더 큰 구름,
둥둥 어디론가 날아간다
어쩌면 북에서부터 왔을지도
모를 저 구름
그네들에게 그늘 되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날아왔을까?
지구는 둥그니까
그네들에게 다시 가렴

 

두근두근 내 심장만큼이나
뛰는 아이의 걸음마 뜀박질
어쩌면 윗동네 아이들도
저렇게 천진스런 모습일텐데
그네들은 어찌 뛰어놀고 있을까?
저네들이 손을 잡고 함께 노는 그날도 어서 뛰어오길

 

태양보다 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 나에게 임하였다
어쩌면 그 옛날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에 임하였을
뜨거움이리라!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
그곳에 번져 가길
그 또한 부흥의 관문 되어
북방대륙 열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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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2026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에 함께하시는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오랜 시간 사명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목회자 부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을 직접 마주하게 된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는 “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는 주제로 준비되었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여러 현실의 벽과 한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그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사명을 바라보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목회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의 헌신과, 고독한 사명의 자리에서 드린 통회의 기도가 오늘의 교회를 세워 왔음을 믿습니다. 특별히 그 고독한 목회의 현장 가까이 함께 울고, 함께 견디고, 함께 믿음으로 걸어온 사모님들의 헌신 또한 위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수고와 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이번 영적성장대회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동역자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친 마음은 위로받고, 흔들리던 믿음은 새롭게 세워지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