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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송 칼리지, 예배·찬양 콘퍼런스 개최

 

호주 힐송처치 소속 힐송칼리지가 한국을 방문해 ‘2026 서울신대–힐송 칼리지 예배찬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힐송 칼리지가 맺은 교류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송 칼리지 부총장 리 번스 박사와 애덤 도드슨 교수(예배음악)를 비롯해 10여 명의 힐송 칼리지 밴드 학생들이 방한한다. 이는 2015년 힐송 워십 내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방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힐송 칼리지 측 강사진 외에도 박철순 대표(어노인팅·다리놓는 사람들), 뉴송처치 남빈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이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워십팀 빌딩과 리더십, 힐송 워십의 창의적 사역, 예배 콘티 작성의 원리와 실제,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 사역, 워십밴드 마스터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여는 예배로 시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에는 워십 나이트로 마무리된다. 오전 집회는 뉴송워십이, 저녁 집회는 힐송 칼리지 밴드와 힐송 서울커넥트가 함께 섬길 예정이다.


저녁 워십 나이트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려면 회비 3만 원의 유료 등록이 필요하다. 등록자에게는 중식과 석식, 자료집이 제공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3월 15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교학과(032-340-9262)로 하면 된다.


서울신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예배 사역자들과 다음세대 워십 리더들에게 글로벌 예배 사역의 흐름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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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