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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침례교 농어촌선교회 발족

 

 

우리교단 농어촌선교회(농선회) 창립발기인모임(농선회)이 지난 1022일 대전 한샘교회(김인철 목사)가 농어촌교회 목회자 및 주요 교단 관계자들이 함께 가운데 발족 예배를 가지고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기인 모임 예배에는 김인철 목사(한샘)의 사회로 신광식 목사(새실)의 기도, 박선원 목사(웅포)가 말씀을 전했으며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광고, 이종봉 목사(신남)가 축도했다. 이어진 회무에는 강형주 목사가 농어촌선교회 발기 모임 취지를 설명하고 농어촌선교회 정관을 통과시키고 운영을 위한 임원을 선출했다.

 

농선회 회장에는 박선원 목사(웅포)를 선임했으며 수석부회장이 이종봉 목사(신남), 사무총장에 강형주 목사(선장중앙) 등을 선출하고 부회장단 및 자문이사회, 후원이사회(이사장 김대현 목사) 등을 구성, 발표했다.

 

농선회는 앞으로 농어촌교회의 자활자립과 영성, 사례발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자활자립을 위한 자금지원, 기관, 교회견학,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교단 농어촌교회를 살리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20134월 초 농어촌교회 살리기 세미나를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와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와 연계해 교단 내 농어촌에서 목회에 전면하는 목회자들의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다양한 사례발표와 영성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회장 박선원 목사는 농어촌교회의 어려운 실정에 대해 많은 이들은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농선회를 통해 함께 하고자 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교단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 (010-981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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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