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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TC, 유럽디아스포라 선교사 훈련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 교수)은 지난 721일부터 8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제3기 유럽디아스포라 선교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한침과 침례교 해외선교회의 요청으로 지난 20087월 이후 6년만에 이뤄진 훈련이며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사역 목회자들과 아르헨티나, 이집트.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30명의 선교사들의 훈련에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선교훈련은 12주 동안 훈련원에서 진행이 되지만 이번 훈련은 침례교해외선교회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2주간의 특별훈련으로 조경호 목사(대전대흥), 김형윤 목사(서울제일), 김창호 목사(새생명), 주바나바 선교사(카작), 이금주 선교사(말레이시아), 권순태 선교사(라이프치히), 안창국 선교사(드레스덴), 권은혜 박사, 최원진 원장(WMTC)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상담전문가들의 상담과 훈련원장과의 면담이 병행됐다.


아울러 이번에는 특별히 훈련생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권은혜 박사, 이미숙(상담학 박사과정)자매, 훈련원 스텝들이 11명의 선교사자녀를 대상 MK상담과 훈련을 별도로 진행했다.


WMTC 최원진 원장은 “6년 만에 유럽에서 디아스포라 선교훈련을 다시 실시하게 된 것은 유럽에 한인디아스포라 교회가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선교훈련을 통해 유럽 디아스포라 사역자들이 유럽을 향한 그리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 분의 뜻을 깨닫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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