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적 싸움 - 정동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 주님

 

비극과 애통,슬픔과 고통이

잔인한 손에 의해 자행되고

피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저주가

이 땅을 휩쓸고 있습니다.

절망과 궁극적 패배를 허락지 않으시는 주님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칠십년의 절망이 끝나고 나면

회복을 허락하셨던 주님

전투가 끝나면 항상 승리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하셨던 주님

 

십자가 형틀의 고초가 끝난 다음

죽음에서 새 생명의 부활을 허락하셨던 주님

바람과 물결을 다스리시고

죽음을 극복한 주께서

언젠가 모든 혀가 영광의 주님을

고백하게 하시네

 

힘겨운 시련, 맹렬한 전투

격렬한 싸움 다음에

천국의 영광을 준비하시는 주님

 

우리의 영적 싸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영원한 찬양을 주께 드립니다.

 

정동일 목사는 대전 한밭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