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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례교회를 위해 세계 침례교회가 함께 기도해주시길”

침례교세계연맹에 우크라이나 침례교회 고통 호소


10만명 이상 강제 이주 및 러시아분리주의자 탄압 극심


침례교세계연맹(Baptist World Alliance, BW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침례교회와 교인들의 탄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세계 침례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복음주의 기독교인 침례교협회 우크라이나 연합(All-Ukrainian Union of Associations of Evangelical Christians-Baptists, AUUAECB)BWA에 긴급 서신을 보내며 현재 동부 우크라이나 거주민들 10만명이 강제 이주 당했으며 그 안에는 수천명의 부상자들이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또한 AUUAECB교량 및 공급 라인이 파괴됐고 도로와 거리가 검문소로 막혀있다. 매일밤 포격과 폭발소리가 들린다. 많은 아파트와 자동차가 파괴됐으며 탱크는 도시의 도로로 다니며 도로를 갈아엎고 있다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교회들이 나서고 있지만 친러시아 세력인 분리주의자들의 횡포로 인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BWA는 우크라이나 내의 침례교회들과 연합해 난민캠프를 설치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동부 우크라이나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긴급구호팀을 파견키로 했다.


BWA외부의 어떠한 정치 세력들이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BWA와 그 외 복음주의 교단의 의료시설과 의료진들을 급파하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며 구호 헌금을 모금할 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The Baptist Times”에 따르면, 친러시아 분리주의자가 동부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구타와 고문을 가했으며 심지어 그들을 죽였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6월에는 Slavyansk에 위치한 교회에서 4명의 침례교회 성도를 끌어내 죽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AUUAECB는 편지에서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악에서 승리하기 위한 강력한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 이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WA는 지난 7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BWA 2014 상임위원회에서 우크라이나의 국민과 정치 지도자들 간에 평화와 화목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그리스도안에 우크라이나 형제, 자매들에게 어려움이 왔을 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결의한 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세계 침례교회 동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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