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동대, 휘튼대와 손잡고 차세대 리더 육성

성경적 인재 양성 위한 다각적인 협력 노력 다짐


다음세대 세우기 위한 양교 협력 프로그램 개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미 휘튼대학교(총장 필립 라이켄)가 차세대 기독교 리더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동대와 휘튼대는 양 교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120일 서울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취지의 협력안을 설명했다.


이번 양 교의 협력은 한동대가 추진하고 있는 ‘4/14운동’(4~1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리스천 리더 양성 운동)에 대해 상호인지하고 통합적인 기독교 선교 모델 구축 성경이 없는 곳에 성경 번역 사역 성경 중심의 개인과 사회 문화 변혁 등을 공동으로 모색키로 했다. 또한 4~14세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컨텐츠 개발 및 보급 세상 문화에 대응하는 기독교 문화 창달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한국교회의 청소년 복음화율이 3%의 불과하다는 심각한 상황에서 과연 기독교교육기관으로 이 사명을 절대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띄며 고민 속에서 다음 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뜻을 보고 싶다면서 이번 휘튼대학과의 협력은 양교의 발전이 아닌 진정한 기독 지도자들이 전세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 총장은 성경의 기본적인 가치가 점점 상실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청소년 세대를 바로 세워 새로운 선교 모델을 제시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선한 문화 컨텐츠를 양성해 복음으로 무장한 지도자들이 발굴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휘튼대 필립 라이켄 총장은 휘튼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히 한동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 기독교 교육을 비롯해, 교회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고민 속에서 전 세계를 섬기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시작이 바로 한동대와의 협력이라며 우리는 1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수 세대에 걸친 졸업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를 다음 세대를 기독교 리더 육성에 보조를 함께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