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무지에 홀로선 목회자의 고백

‘꽃씨 심는 남자’ 소강석 지음 / 샘터 / 14,000원



우리에게 글을 쓰는 목회자는 여럿 있다. 그 중 교회 울타리 밖으로 이들의 책이 소개되고 회자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최근 일간지에 글을 게재했던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자신의 기고글을 묶어 에세이집을 펴냈다. 전북 남원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개척교회를 일군 그의 이야기와 세상을 향한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진실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그의 글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크고 작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향한 연민과 위로의 메시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삶의 지혜, 새출발한 삶의 자세와 태도, 한국사회를 향한 제언과 희망을 담은 본서는 교회 뿐만 아니라 세상과 민족, 국가를 그의 열정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총회

더보기
‘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