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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앤드류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앤드류 머레이 저 유재덕 역 / 브니엘 / 248/ 12,000

예수님을 영접한 후 새 사람이 된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답을 말해준다.

예수님처럼 살아라!” 신약을 통해 본 예수님의 공생애는 새 사람으로 거듭남 이후 삶의 모양을 온전히 나타낸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과 예수님처럼 걷는 것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이다(12:6). 즉 예수님 안에 있는 삶의 결실은 예수님을 닮은 삶이라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에게 이제는 그가 이들 안에 계시므로 이후 이들의 삶은 예수님처럼 살아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 모범과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성경장면을 인용, 제시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겸손과 섬김을 직접 보이셨다. 부르심을 입은 우리의 합당한 모습의 본이 되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행동을 목격한 대로 행동하라고 요구한다. 물론 이런 명령이 감당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기대하시는 것과 다른 삶을 떠올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또한 순종과 겸손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동시에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며 지금 각자에게 행하시는 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권면한다.


예수님의 부르심만으로도 누군가는 놀라운 은총임을 경험한다. 이미 그들에게 예수님은 직접 보여주시고 부르심을 따르게 하셨으니 말이다. 부르심에 이어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당신의 십자가 희생 즉 사랑의 실천을 닮아가게 하신다. 예수님은 생명을 죽음으로 사랑을 행하며 하나님께 완전히 당신을 바쳤다. 이를 목도한 크리스천 역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고 자기부인을 행하게끔 하신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예수님처럼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속한 자의 자의식을 닮아가며 어느새 받은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헌신을 할 것이다.


그 헌신은 예수님의 긍휼함을 닮아 내 이웃에게 특히 주를 알지 못하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일을 위해 사는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내게 속한 세계부터 이방세계로 까지 노력해야 한다. 이 노력은 전적인 의지와 순종함으로 나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고난당할 때 밤새껏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는 믿는 자들의 지침이다. 저자는 기도만큼 이나 생명의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야 마음에 뿌리가 내리고 성장한다고 덧붙인다. 그러면 강력한 믿음과 충만한 축복과 말씀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온유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귀띔한다. 또한 관계 속에서의 갈등, 용서가 요구될 때, 본인 또한 용서받은 죄인임을 잊지 않고 은혜를 기억하자고 말한다.


열매가 최대한 많이 달릴수록 가지는 낮게 희어진다. 강물이 최대한 불어날수록 강바닥이 깊어진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할수록 스스로 낮추고 겸손해진다. 예수님과 교제하는 삶에 진심으로 자신을 바친 사람만이 그런 겸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예수님처럼 사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이 예수의 죽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구원받은 믿음으로 날마다 예수님과의 교제(말씀묵상, 기도)가 없다면 결코 가능할 수 없다.


이 책은 예수님을 향한 갈망을 일으키는 어쩌면 진한 연애이야기다. 사랑하는 이를 계속 보고 싶고, 알고 싶고, 어느새 서로가 닮아 가는 그런 연애이야기 말이다. 예수님과 연애를 하며 어느새 그를 닮아가는 연인이(?) 되기를 응원하고 싶다.

/ 이한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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