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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성경’을 들려주다 ‘이야기로 전하는 복음’

문기태 지음 / 엠제이 그림 / 누가출판사 / 197쪽 / 12,000원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새찬송가 199장중에서) 재미있게 듣던 말은 즉 성경 이야기이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최근 이야기는 기업의 성공사례의 예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전에 기독교는 아니 예수님은 이 이야기의 힘을 알고 계셨다. 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님은 설교와 가르침에 있어서 비유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탁월한 이야기꾼임은 확실하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오천 명 이상의 어른과 셈에 빠진 어린아이, 여성까지 누구하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 책은 보기 좋게, 듣기 좋게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현시점에 영리하게 내놓았다. 작가는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요즘, 특히이야기로 전하는 복음이 틀에 박힌 메시지를 일률적으로 반복하지 않고 그때마다 사람과 상황에 맞춰 각기 다른 이야기로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덧붙여 예수님처럼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다양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각자 다른 이야기로 복음을 반복해 듣다보면 자신의 문제와 상황에 맞아 떨어지는 복음을 듣는 순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부정하며 믿지 않는다. 가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목청을 높인다. 성경은 반복해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음을 증거한다. 이 땅에 있을 때가 구원받을 기회이다. 그 기회는 영원히 우리를 기다려주지를 않는다. 부자와 나사로는 같은 날 죽었다. 예수님이 말씀하고자 한 것은 무엇 이길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탄생시켰을까?


부자는 애걸복걸했다. ‘죽은 자가 무덤에서 일어나 저 세상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 내 형제들도 믿을 것입니다. 부디 그렇게 해주십시오’‘, 아니야. 복음을전하는자들의말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천국과 지옥의 체험을 말해도 절대 안 믿는다.’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회개하고 구원받을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싶은 건 아니었나 싶다.”(망설이고 믿음을 뒤로 미루는 사람에게중에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크리스천이라면 타인에게 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오늘날까지도 유용한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만드신 예수님을 모방하고 재창조할 기회가 있음에 감사한다. 그래서 먼저 복음에 메시지에 본인이 먼저 회개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삶에 녹여 나온 것들이 곧 이야기로 나올 때 까지 끊임없는 말씀묵상, 기도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예수님처럼 어느 상황과 다른 환경에서 즉 적재적소에 필요한 이야기들이 입에서 나오고 타인에게 감동은 전달될 것이다.


당장 복음의 열정은 있지만 이야기에 자신이 없고,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작가의 정성어린 25개의 이야기보따리는 당신에게 좀 더 이야기전도를 쉽게 편안함으로 다가오게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에게도 복음이 더욱 재미나고, 이해가 쉽고 가치 있음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은 의욕을 갖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성경을 사랑할 것이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새 찬송가199장 후렴)

/ 이한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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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