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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옳다고 내 신앙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68쪽 / 13,000원




현대의 신앙인이라고 불리는 우리 스스로에 대해 가끔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한다. ‘나는 좋은 신앙인인가?’, ‘어느 정도면 스스로 신앙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혹시 주일성수하고, 헌금 잘하고, 전도 잘하며, 술·담배·제사만 안하면 천국에 가서도 일등석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책의 저자인 김세윤 박사(미국 풀러신학교)는 한국의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된 복음은 배우지 못하고, 거짓 복음으로 오도되어 온 결과, 앞서 말한 세 가지 ‘하기’와 세 가지 ‘안 하기’만 하면 구원받은 것으로 생각하는 바리새파적 경건주의를 경고한다.


또한 ‘예수 믿으면 건강과 부를 얻고 출세한다’ ‘헌금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면 천 대가 복을 받는다’ ‘건강에 이상이 있고 집이 안 도는 것은 죄를 지어서 그런 거다’면서 한국교회 강단과 성도들 사이에 복음의 미신화가 만연되어 있는 것을 개탄한다.
아울러 자살, 동성애, 십일조, 술 마시기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사랑의 이중계명,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기준을 두고 해석해야 함을 강조한다.


기독교 신앙은 올바른 신학에 의해서 늘 새롭게 뒷받침돼야 그것이 바르게 서고 깊어질 수 있다. 올바른 신학은 복음을 더 바르고, 깊고, 넓게 이해하고 선포하게 하며, 복음에 합당한 사고와 삶을 앙양하는 것, 즉 바르고 깊은 신앙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것에 합당하게 사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세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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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