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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꼴 만들기 컨퍼런스

해외선교회 조영래-서양미 선교사(독일)

Ev. Internationale Gemeinde Chemnitz(다민족교회)는 베를린 근교에 있는 Gussow에서 지난 33일부터 6일 까지 Church Community trip을 진행했다. 57명이 참석 했고, 요르단에서 모슬림 사역을 하는 윤바울 선교사가 주강사로 섬겼다.

 

예수꼴 만들기 집회 내력

사실 예수꼴 만들기 집회는 2001년 바이마르에서 시작됐다. 2000년 바이마르교회에 부임한 나는 현지인 전도와 영적각성을 위하여 김응석 집사(현 바이마르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과 함께 전독일 한인교회에 편지를 써서 저들이 이 집회에 참석 하도록 독려하며 이 사역을 무료집회로 시작했다. 당시 바이마르교인은 30여명의 유학생들로 재정이 거의 없는 교회였지만, 복음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시작하여 벌써 16회를 맞이한다. 이 집회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예로 김응석 집사가 자신의 학업을 주께 내려놓고 전임 사역자로 결단했으며, 지금은 바이마르교회 담임목사로 예수꼴 만들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귀배 목사(큰기쁨교회) 등 그 외 여러 모양으로 주께 헌신된 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다민족 예수꼴 만들기를 기다리며

바이마르교회와 켐리츠 다민족교회는 연합으로 세 번 예수꼴 만들기 집회를 해봤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두 교회가 공동으로 집회를 인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켐리츠 다민족교회(EIGC) 가 이 영적 집회를 감당하기에 아직은 영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나는 EIGC가 현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영적으로 영향을 끼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언어와 문화와 피부가 다르며, 나라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한 교회에서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 성령으로 하나되어 세계선교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공동체가 함께 경험하는 것, 이것이 예수꼴 만들기(Jesus Ahnlicher Werden)이다.


EIGC가 자체적으로 .Jesus Ahnlicher Werden 집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201633~6일 베를린 근교에 있는 구쏘에서 집회를 열었다. 살아계신 주님이 오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살아계신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이 집회를 위해서 준비위원회(Vorbereitungsteam)를 구성했고, 회비를 받지 않고 자원하는 헌금으로만 집회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참가케 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회비 모금은 미미했다. 집회가 점점 불확실해졌다. 혼란의 영이 우리 사이에 있었다.


다민족 교회인 우리교회는 이주민들이 많다.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또는 남미에서 온 이들은 거의가 가난하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 속에 하루를 지낸다. 최근에는 중동발 시리아 난민들이 독일을 최종 정착지로 많이 들어와 있다. 그들은 거의가 모슬렘들이며 마음이 가난하고 누구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모슬렘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것은 예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이 번 집회는 반드시 성사 되어져야만 했었다. 집회가 끝나는 바로 전 시간까지도 모금이 다 모이지 않았다. 그러나 주님이 책임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주님이 모든 경비를 채워주심으로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의미있는 집회였다.

 

예수꼴 만들기 이모저모

여러 나라 사람들로 구성된 EIGC에는 언어도 다양하다. 공용어는 독일어지만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하다. 요즘은 중동발 난민들이 교회로 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미미 하지만 아랍어 성경공부 도 얼마 전부터 윤 선교사가 인도하고 있다.이번 켐리츠 다민족교회 예수꼴 만들기 집회에서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서 서로 간의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감사하게도 은사를 가진 리더자들이 자신들의 은사를 언어 소통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귀하게 섬겼다. 여기서 나는 다민족교회가 어느 선교지든지 가능성이 있음을 본다. 어떤 사람은 낯선 문화와 언어의 불소통이 선교의 큰 어려움이라고 말한다.

 

선교는 구령의 열정으로

그러나 사실 가장 큰 문제를 문화나 언어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구령의 열정이 있다면 다민족 교회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선교는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하는 것이다. 선교지에서 만나는 낮선 문화와 다른 언어의 강력한 진을 파할 수 있는 것은 구령의 열정이다.

세계는 지구촌이 됐다. 어떤 문화든 어떤 언어든 어느 곳 에서나 이제는 찾아 볼 수있다. 한국인만 대상으로 하는 교회 형태는 사라질 지도 모른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다민족을 품을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고 본다.

켐리츠교회(Ev. Internationale Gemeinde Chemnitz)는 다민족 교회이다. 동양인, 백인, 흑인들이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를 찌라도 예수 안에서 형제요, 자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구세주로 고백하는 교회이다. 사실 초대교회의 모습은 다양한 언어와 다른 민족들이 어우러져 예배를 드렸다(사도행전을 보라). 그러므로 다민족 교회는 지극히 신약 성경적이다.켐리츠 다민족교회는 모든 열방을 품는 교회로써 구령의 열정으로 선교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켐리츠 다민족교회의 기도 제목

1. 아랍 난민들이 예수 믿고 성경공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2. 250명 이상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을 구하고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도록.

3. 윤바울 선교사 독일비자가 나와서 중동발 모슬렘들에게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4. 장녀 래미의 출산과 암치료를 위해서

조영래-서양미 선교사 지정 후원 계좌

외환 181-0101157-551 예금주 : 조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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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해야 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교회의 쇠퇴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