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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순례자 영성’


피터 모든 지음 /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37/ 13,000


1678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천로역정을 낳은 치열한 순례자의 삶을 소개한다. 삶으로 더 크게 외친 존 번연의 메시지는 절망의 늪허영의 시장을 지난 천상의 도시를 향해 가는 크리스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였다.

그는 노동차 층의 땜장이로서 평생 주어진 소수의 무리에게 말씀을 전했으나 영국이 배출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됐다. 그는 제대로 양육과 교육을 받지 못했고, 가난과 박해를 견뎌야 했지만 영국 역사상 최대의 격동기인 내전과 사회적 대격변의 시기를 살았다. 그의 생애는 시련과 고난으로 점철됐으나 복음전파를 중단하지 않는 죄로 12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는 더 하나님과 가까워졌고 영국 문학의 공인된 고전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존 번연의 생애를 흡인력 있게 풀어내고, 모든 부름받은 이들이 걸어가야 할 순례자 영성을 보여준다. 각 장의 말미마다 한 걸음 더나의 여정코너를 두어, 17세기 영국을 살았던 존 번연의 인생 순례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자 그 접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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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