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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회가 뛴다

서길원 지음 / 넥서스CROSS / 280쪽 / 12,000원



이 책은 오래된 이미지의 교회 리메이크해 중소형 교회에서 중대형 교회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상계교회의 부흥스토리와 대표적인 섬김 사역인 교회부흥세미나’, ‘청소년 기름부음 캠프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2016년 버전으로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에 노하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교회의 저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내 교회를 내가 세울 것이라는 말씀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가 주님을 교회의 주인으로 인정할 때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전도를 통해, 양육 프로그램과 목장 모임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게끔 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분명히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책 곳곳에 담긴 성도들과 목회세미나 참가자들의 간증은 성령께서 성도 개개인의 삶과 교회에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교회부흥세미나와 목회 코칭을 통해 달라지는 미자립교호의 이야기는 고단한 목회 현장에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목회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 될 것이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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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