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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핵심톡톡Q&A 33


박경수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112/ 6500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종교개혁과 관련된 책들은 종교개혁에 관해 너무 장황하고 복잡하게 소개하여 일반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종교개혁의 핵심을 쉽고 간략하게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이다. 종교개혁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질문 33개와 그에 대한 답을 간결하게 제시하는 형식으로 누구라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종교개혁을 이해할 수 있다. 핵심만 간추렸지만,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서 시작해서 중심인물(루터, 츠빙클리, 칼뱅, 존 녹스 등), 중요 개념과 주제, 마지막으로 그것이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까지 통시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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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