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도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6대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작부터 끝까지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디딤돌 교회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를 맞이한 상황 에서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침례교회는 보다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할 때입니다. 좌절과 슬픔보다 희망과 미래를 꿈꾸는 총회가 될 수있도록 총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섬겨 나갈 것입니다. 짧은 회기 내에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없지만 제110차 회기가 디딤돌이 된다면 교단의 변화는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단적으로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사역자들을 양성해 교단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세워 침례교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습니 다. 또한 총회의 행정을 체계화하고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교회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총회가 정치적인 논쟁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정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총회 규약 안에서 총회가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과 교계인사,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 총회 제76대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예배는 직전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사회로, 최성은 목사(지구촌)의 기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성경봉독, 민경환 집사(디딤돌)가 찬양한 뒤, 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재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단 미래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한 모세처럼 침례교회를 1년 동안 이끌어 가며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이 거룩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이전의 것을 버리고 교단의 과감한 변화와 한국사회의 위기와 도전에 온전히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재인 목사가 말씀에 이어 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총회 의장단으로 취임하는 총회장 박문수 목사와 제1부 총회장 김인환 목사를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 2부 취임 축하식 순서에 앞서 디딤돌교회 공동담임 임성도 목사가 이날 참석자들과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1월 총회 기관예배를 드렸다.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최영환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섬기는 삶을 살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삶 중에서 핵심은 섬김인데 이 섬김은 상대 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라며 “우리의 사역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 로 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제110차 회기 집행부의 출범이 교단의 도약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침례교단의 133개 지방회, 10개 기관, 3416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미자립교회 및 762명의 해외선교사 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박문수 총회 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제110차 정기총회 위임 사항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결의사항을 점검, 제 108차 특별감사보고의 건에 대한 후속조치, 임원 파송(변경)의 건, 총회비 집행의 건, 고소고발 대응의 건, 홈페이지 관리위원 선정, 직원평 가위원회 선정, 업무공간 재배치의 건, 강경 옥녀봉(ㄱ자교회) 철거된 박석 재설치의 건, 총회장 공약사항인 (가칭)다음세대육성위원회 구성의 건, 임원회 회의록 홈페이지 탑재의 건과 기타 안건을 다뤘다. 박문수 총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총회가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규약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규약에 근거해 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안건을 결의해야 한다” 면서 “앞으로 1년간 함께 총회가 온전하고 바로 서 나갈 수 있도록 신중하게 토의하고 결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엽 총무가 총무보고를 통해 현재 총회 행정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주요 행정 사항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총회 재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정기총회 회의록은 회의록 서기들이 정기총회 녹화 영
제110차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12층 총회장실에서 제109차 총회 행정과 재정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제109차 총회는 직전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와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가 행정과 재정 서류 등을 제110차 총회 집행부에 인계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인수인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은혜롭게 이끌어주신 제109 차 집행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총회가 총회 규약과 원칙에 맞춰 제110차 회기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코로나19로 인해 2차례나 연기된 제110차 교단 정기총회가 전국 26개 지역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정을 하루로 단축해 진행했다. 침례교 총회는 지난 10월 27일 총회 13층 대예배실과 전국 25개 회의장에서 총회를 개최 했다. 13층 본부 회의실을 비롯한 모든 회의장은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단 기재 후 회의장 팔찌를 착용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중식시간 까지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하며 철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취했다. 대의원은 728교회 877명이 등록했다. 김종임 목사(전도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조근식 목사(포항)의 대표기도 후 한일정 목사(군경선교회)가 마태복음 10장 6~15 절 말씀을 봉독했다. 증경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코로나로 잃어 버린 영혼을 찾자”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잃어버린 양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우리를 기뻐하지 않더라도 담대히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쉬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철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례 교세계연맹대회와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제110차 교단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7일 교단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방역지침이 완화됐지만 대면으로 진행하는 총회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총회 13층 대예배실과 전국 25개 회의장에서 하루 일정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총회는 이번 제110차 정기총회에 등록한 대의원들에게 온라인 총회 개최에 대한 소회와 개인별 참석 회의장을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일정 또한 3박 4일에서 하루만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차 회무는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차 회무에는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제108차 특별감사위원회 보고와 규약 및 정관 수개정, 주요 인준(전도사, 목사, 가입교회, 지방회 창립, 기관장 인준)등을 진행한다. 2차 회무는 제109차 주요 사업보고와 각 기관보고에 이어 오후에는 제110차 총회 의장단 선거와 총회 상정안건,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을 진행한다. 총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 총회장 후보에 박문수 목사(디딤돌), 제1부총회장 후보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기총회 회의장은 정부 당국의 방역지
총회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선하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위기 관리위원들과 함께 이번 수해와 태풍으로 입은 경북지방회 생달교회를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생달교회는 교회 전체를 재건축해야 할 상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재건축비용으로 약 900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총회 위기관리위원회는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후원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선하 위원장은 “생달교회 피해 소식을 듣고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가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기관리위원회는 생달교회 방문 후에 점촌교회(김위수 목사)에서 모여 태풍 하이난으로 피해를 입은 10교회 지원을 확정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교회를 방문 하고 위로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제110차 침례교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7일 전국 26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교단 정기총회는 지난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방역지침 강화로 10월 12일로 연기됐으며 강원도 평창군의 집합금지명령으로 또 다시 연기됐다. 제110차 정기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0월 13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 개최를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키로 했다. 비대위는 지난 9월 28일 제109-23차 긴급임원회를 통해 구성됐다. 비대면 정기총회장소는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을 본부로 강남중앙교회, 더크로스처치, 거룩한샘성천교회, 지구촌교회, 인천교회, 수원중앙교회, 송탄중앙교회, 한돌교회, 디딤돌교회, 서머나교회, 신탄진교회, 은혜드림교회, 광천교회, 천안교회, 공주꿈의교회, 전주교회, 엘림교회, 남원주교회, 대구중앙교회, 부산교회, 포항교회, 진해교회, 성광교회, 도동교회, 오라교회 등이다. 총회는 이에 앞서 정기총회 개최를 위해 등록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회 홈페이지 팝업 안내와 원로 목사에게는 전화 응답(전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 483명의 대의원이 응답했으며 “코로나 사태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