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1월 총회 기관예배를 드렸다.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최영환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섬기는 삶을 살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삶 중에서 핵심은 섬김인데 이 섬김은 상대 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라며 “우리의 사역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 로 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제110차 회기 집행부의 출범이 교단의 도약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침례교단의 133개 지방회, 10개 기관, 3416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미자립교회 및 762명의 해외선교사 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박문수 총회 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제110차 정기총회 위임 사항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결의사항을 점검, 제 108차 특별감사보고의 건에 대한 후속조치, 임원 파송(변경)의 건, 총회비 집행의 건, 고소고발 대응의 건, 홈페이지 관리위원 선정, 직원평 가위원회 선정, 업무공간 재배치의 건, 강경 옥녀봉(ㄱ자교회) 철거된 박석 재설치의 건, 총회장 공약사항인 (가칭)다음세대육성위원회 구성의 건, 임원회 회의록 홈페이지 탑재의 건과 기타 안건을 다뤘다. 박문수 총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총회가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규약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규약에 근거해 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안건을 결의해야 한다” 면서 “앞으로 1년간 함께 총회가 온전하고 바로 서 나갈 수 있도록 신중하게 토의하고 결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엽 총무가 총무보고를 통해 현재 총회 행정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주요 행정 사항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총회 재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정기총회 회의록은 회의록 서기들이 정기총회 녹화 영
제110차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12층 총회장실에서 제109차 총회 행정과 재정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제109차 총회는 직전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와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가 행정과 재정 서류 등을 제110차 총회 집행부에 인계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인수인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은혜롭게 이끌어주신 제109 차 집행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총회가 총회 규약과 원칙에 맞춰 제110차 회기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코로나19로 인해 2차례나 연기된 제110차 교단 정기총회가 전국 26개 지역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정을 하루로 단축해 진행했다. 침례교 총회는 지난 10월 27일 총회 13층 대예배실과 전국 25개 회의장에서 총회를 개최 했다. 13층 본부 회의실을 비롯한 모든 회의장은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단 기재 후 회의장 팔찌를 착용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중식시간 까지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하며 철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취했다. 대의원은 728교회 877명이 등록했다. 김종임 목사(전도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조근식 목사(포항)의 대표기도 후 한일정 목사(군경선교회)가 마태복음 10장 6~15 절 말씀을 봉독했다. 증경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코로나로 잃어 버린 영혼을 찾자”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잃어버린 양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우리를 기뻐하지 않더라도 담대히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쉬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철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례 교세계연맹대회와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제110차 교단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7일 교단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방역지침이 완화됐지만 대면으로 진행하는 총회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총회 13층 대예배실과 전국 25개 회의장에서 하루 일정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총회는 이번 제110차 정기총회에 등록한 대의원들에게 온라인 총회 개최에 대한 소회와 개인별 참석 회의장을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일정 또한 3박 4일에서 하루만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차 회무는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차 회무에는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제108차 특별감사위원회 보고와 규약 및 정관 수개정, 주요 인준(전도사, 목사, 가입교회, 지방회 창립, 기관장 인준)등을 진행한다. 2차 회무는 제109차 주요 사업보고와 각 기관보고에 이어 오후에는 제110차 총회 의장단 선거와 총회 상정안건,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을 진행한다. 총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 총회장 후보에 박문수 목사(디딤돌), 제1부총회장 후보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기총회 회의장은 정부 당국의 방역지
총회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선하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위기 관리위원들과 함께 이번 수해와 태풍으로 입은 경북지방회 생달교회를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생달교회는 교회 전체를 재건축해야 할 상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재건축비용으로 약 900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총회 위기관리위원회는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후원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선하 위원장은 “생달교회 피해 소식을 듣고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가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기관리위원회는 생달교회 방문 후에 점촌교회(김위수 목사)에서 모여 태풍 하이난으로 피해를 입은 10교회 지원을 확정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교회를 방문 하고 위로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제110차 침례교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7일 전국 26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교단 정기총회는 지난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방역지침 강화로 10월 12일로 연기됐으며 강원도 평창군의 집합금지명령으로 또 다시 연기됐다. 제110차 정기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0월 13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 개최를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키로 했다. 비대위는 지난 9월 28일 제109-23차 긴급임원회를 통해 구성됐다. 비대면 정기총회장소는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을 본부로 강남중앙교회, 더크로스처치, 거룩한샘성천교회, 지구촌교회, 인천교회, 수원중앙교회, 송탄중앙교회, 한돌교회, 디딤돌교회, 서머나교회, 신탄진교회, 은혜드림교회, 광천교회, 천안교회, 공주꿈의교회, 전주교회, 엘림교회, 남원주교회, 대구중앙교회, 부산교회, 포항교회, 진해교회, 성광교회, 도동교회, 오라교회 등이다. 총회는 이에 앞서 정기총회 개최를 위해 등록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회 홈페이지 팝업 안내와 원로 목사에게는 전화 응답(전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 483명의 대의원이 응답했으며 “코로나 사태를 대비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제110차 정기총회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에 개회에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하고 장소도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로 장소를 변경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방역당국인 질병관리본부에서 강도 높은 집합금지명령으로 9월 21일 정기총회 개최가 어렵다는 의견을 모아 긴급임원회를 개최하고 총회 규약과 절차에 따라 다각적으로 논의해 제110차 정기총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총회는 “현 총회 규약상 정기총회는 현장회의만을 전제한 것으로 해석되기에 규약 개정 없이는 온라인 정기총회나 기타 비대면 총회를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따른다”면서 “9월 정기총회를 10월로 연기하고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정기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총회는 정기총회 대의원에게 관련 사안과 정기총회 일정 변경, 현장지침 등을 서신으로 발송했다. 이송우 부장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9월 17일 최근 태풍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교회를 위해 수해 성금 2000만원을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에 전달했다. 최성은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는 “코로나19로 많은 교회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생각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돕고자 이렇게 나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 시대의 교회의 역할을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관심을 가지며 함께 협력해준 지구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총회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피해 교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교회를 위해 특별헌금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15일과 18일에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천안과 전남 담양, 곡성, 구례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500세트(이불, 칫솔, 비누, 치약, 샴푸, 생수)와 2리터 생수 6216개를 수해지역 공공기관에 전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