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창덕궁과 후원(비원)에서 총회 상주 기관 직원 야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체코 형제교회 총회장 파이프르 목사와 김한섭 선교사(체코) 등이 함께 하며 총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고궁 관람을 했다. 이날 야유회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직접 창덕궁과 인정전, 낙선재, 후원(비원) 등을 함께 관람하며 궁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에피소드들을 들려줬다. 유관재 목사는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고궁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 조선의 궁만큼 우리의 감성과 정서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드물다”면서 고궁을 거닐며 교회를 생각하고 묵상하며 오늘은 특별히 교단 총회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총회 직원을 비롯해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진흥원, 유지재단, 침례신문사, 군경선교회, 국내선교회, 해외선교회, 교역자복지회, 전국남선교연합회, 뱁티스트 등이 참여했다. /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전 예배는 서기 조만식 목사(대산)의 사회로 부서기 김오성 목사(문막)의 기도, 위원장 김용관 목사(광천)가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부위원장 조성봉 목사(함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무에는 회의록 보고와 사업보고, 회계보고 등을 거쳤으며 신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조만식 목사(사진)를 부위원장에 신운식 목사(포항행복한), 서기에 김오성 목사(문막), 부서기에 김일엽 목사(대광)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예산 수립과 분과별 조직 및 위원 제안 등의 세부사항은 신임원회에 위임했으며 임기를 마치는 김용관 목사와 조성봉 목사, 고숙환 목사의 소회와 새롭게 임명된 권순래 목사, 김일엽 목사, 안동찬 목사의 소개와 소감을 듣고 폐회했다. /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태풍 피해를 울릉도 사동교회(탁수근 목사)를 방문했다. 지난 10월 5일 예목교회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10월 17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린 뒤, 총회 임원진들과 함께 KTX편으로 포항으로 이동, 포항에서 3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울릉도에 도착, 곧바로 사동교회로 향했다. 교회는 큰 수해의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교회 내부는 수해 피해의 상황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예배당 안 강단 쪽은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아 태풍 피해를 입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장의자와 강단만이 외로이 예배당을 지키고 있었다. 수마가 휩쓸고 간 사택도 여전히 복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를 둘러본 유관재 총회장은 위로예배를 시작했다. 조근식 목사(포항)가 기도한 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서로 돌아보자”(히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탁수근 목사에게 위로 말을 전하고 총회에서 마련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동행한 고중복 목사(청주율량)가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김호경 목사)에서 마련한 복구 지원금 1천만원, 조근식 목사
최근 국방부는 2016년 군목후보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침례교는 침례신학대학교 안성민 학우(신학과 2학년 ·사진 왼쪽)와 김성욱 학우(신학과 2학년 )이 각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민 학우는 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김성욱 학우는 송학순복음은혜교회 김선자 목사의 자녀로 앞으로 졸업 때까지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하며 예비 군종장교로서의 소양을 키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선교회는 “현재 교단에는 12명의 군목과 8명의 군목후보생, 50명의 군선교교역자(파송목사) 등이 활동하며 군복음화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교회가 군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더 많은 교회들이 동역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제106-1차 임원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회의록 관련 수정 사안을 비롯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회 내규이 건, 매매승인 요청 건에 대해 처리했다. 또한 임원회는 제106차 회기가 파송한 이사를 부결 시킨 것과 관련 총회 규약 제11조 21항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를 소환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7일 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듣기로 결의했다. 이어 임원회는 106차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11월 21일 의장단 및 관련 부장 각 기관 순방과 교단발전협의회(11월 24일), 제5차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어 연수(2016년 12월 20일~2017녀 2월 8일), 신년하례회(2017년 1월 5일 꿈과사랑의교회), 제5차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2017년 1월 23~25),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2017년 5월 8~11일)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세르비아침례교총회 총회장 온드레이 프랭크 목사와 이사 베라 두산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여의도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방문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황복환 선교사(세르비아)가 함께 했으며 세르비아 침례교 현황과 선교 현황, 침례교세계연맹 관계, 한국총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이송우 부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침례교 총회 제72대 총회장 유관재 목사, 제20대 총무 조원희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취임감사예배는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그동안 의장단 취임예배에는 역대 총회장 출신 목회자들이 대거 순서를 맡아 신임 의장단을 격려하고 새로운 총회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신임 총회 의장단도 교단을 섬겼던 이들을 초청해 예우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신임 유관재 총회장은 보다 의미있는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준비 언급하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취임예배를 드리고 싶다. 그래서 지역에 이름도 없고 빛도 없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취임예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취임예배는 이재열 목사(설악)의 사회로, 이규선 목사(늘사랑)의 기도, 성광교회 남성중창단 드림보이스와 여성중창단 카리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정성화 목사(승전)가 “처음 사랑으로”(계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성화 목사는 먼저 자신의 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나의 목회는 교회 부흥보다는 천국 부흥을
침례교 총회 유영식 직전총회장(사진, 동대구)는 지난 105차 회기와 관련 “교단 바로 세우기”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한 침례교 신학총서 보급에 역점을 둘 뜻을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총회장 퇴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유영식 목사는 “과거 총무 시절부터 총회에 인준을 받기 위한 목회자들을 보면서 침례교회의 중심인 신약성경보다는 자신의 사조와 개인적인 신학 학풍에 의존한 이들이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침례교 신학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이번 신학 총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총서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조동선 교수와 김인허 교수,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조용수 교수,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서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신학 방법론 △계시론 △신론(하나님의 존재와 활동)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침례교회의 신학적 정체성 △침례교회의 기원과 영. 미. 한 침례교회 역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 목사는 “침례교 신학자들에 의해서 집필된 침례교 조직신학 관련 저서의 대부분이 번역 도서들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학총서가 일반적인 책이 아닌 침례교 조직 신학 부분을 다루고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한구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 총무 백순실) 등은 지난 10월 5일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위로예배를 드리고 조속한 복구을 위해 기도했다. 위로예배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함께”(히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복구 지원금을 전달(국내선교회, 전여회, 전남연, 성광교회)했다. 이어 △교회를 위해(전여회 정영란 회장) △담임목사를 위해(전여회 백순실 총무)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전남연 박성신 총무) △예목교회 성도를 위해(국내선교회 부이사장 차남조 목사) 각각 기도한 뒤, 유관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정용 목사도 “총회장으로서 첫 발걸음으로 교회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화재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복구를 하면서 더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오히려 성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105차 총회도 예목교회의 화재 소식을 접하고 복
1204호(2016년 10월 1일자) 3면 총회 결산 기사 중 “총회 규약 제1조 (명칭)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란 내용을 “총회 규약 제1조 (명칭)는 개정이 부결됐으며”로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