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저작권협회(사무총장 곽수광 목사)와 기독교저작권라이선싱인터내셔널(한국지사대표 함승모, CCLI)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 명지성전 2층 새가족실에서 부산지역교회의 예배·저작권 관련 담당사역자 및 관심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계승균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가 강사로 나서 예배와 관련된 저작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며,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이메일(koreancca@gmail.com)이나 문자메시지 (010-5262-5371)로 “이름, 교회, 참석인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교회저작권협회 관계자는 “이번 저작권설명회를 통해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작권문제에 대한 해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부산과 경남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설명회에 참가하길 희망했다. 문의 : (02) 594-0808 강신숙 부장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0월 16일~18일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서울지하철 광화문역 인근에 설치미술형 행사 부스인 우유 모양의 나눠유(乳)와 빵 모형을 세우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조금 낯선 ‘세계식량의 날’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획됐다. 세계식량의 날은 매년 10월 16일로 전세계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날이다. 기아대책은 대형 부스 앞에서 시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담은 우유 ‘나눠유(乳)’와 ‘나눔커피’를 선착순 300명에게 나눠주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무거운 주제인 빈곤 문제를 더 재미있게 알리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식량이 필요한 전 세계의 굶주린 아동들을 떠올릴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형 홍보부스를 기획한 이제석 광고연구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아주 작은 나눔이라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ST
백석대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 허광재 목사)는 오는 10월 22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제11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이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개혁주의신학의 본질을 회복해 제2의 종교개혁의 구심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고후 4:10, 슥 4:6, 막 9:29)이란 주제로 설교를 담당하며 민경배 박사(백석대 석좌교수)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기도성령운동’에 대해,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생명사역“에 대해,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바라본 생명공동체 교회의 성경적 고찰’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은 주제설교와 세 강사의 주제발표 이후에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9개 전공별 분과별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유적지가 있는 전남 신안군 증도가 기독교 성지순례의 요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8일 그동안 토지확보 문제 등으로 주춤했던 증도 홀리랜드 조성 사업을 빠르면 연내에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정신을 기리는 홀리랜드 조성 사업을 위해 1차로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말에 기독교 체험관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홀리랜드 사업은 문준경 전도사가 이념 대립을 풀고 화해와 평화를 이끄는데 공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녀의 순교지 일대를 기독교 체험과 순례, 수양과 휴양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핵심인 기독교 체험관(2000㎡)은 기독교 유물과 기독교 예술 전시, 문준경 전도사 일대기 연극 등 공연, 기독교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또 문준경순교기념관과 순교지, 한반도 해송 숲으로 이어지는 순례 코스 조성도 사업에 포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독교 체험관이 들어설 용지(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220-2 일원)에 토지형질 변경이 마무리되면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현재 기독교 체험관 건립과 문 전도사 순교유적지 정비사업 등을 위해 국고 9억
월드비전 서울지역본부연합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하루 평균 걷는 거리 6㎞를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며 아동들의 고통을 체험하고 또 나눔에 동참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과 함께하고 있는 서울지역교회 목회자 70 여명이 참여해 아프리카 아동들이 사용하는 물통을 직접 들고 걸으며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한 힘든 여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참빛교회 강종안 목사는 “물을 구하기 위해 먼 거리를 무거운 물통을 들고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며 “물 때문에 학교를 결석하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 전재현 본부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교회지도자 컨퍼런스를 올해는 세미나 형태가 아니라 아동들을 돕기 위한 걷기대회 형태로 준비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지난 10월 11일 CCMM빌딩에서 창간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사진)이 기조강연을 맡았고 국민일보 조용래 기자,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통일한국세움재단 신대용 이사장, 월드비전 이주성 북한사업팀장, 기아대책 김주한 대북사업본부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종석 전 장관은 ‘한반도 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의 상황과 향후 전망을 논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교회가 남북 공동 번영의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미국 정계는 우리 정부나 학자들 보다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을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의에 동참하도록 설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 전 행사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이 축사를 맡았다. 환영사를 한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국민일보가 그동안 어떻게 한국교회를 대변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살펴보는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성시화협의회)는 지난 10월 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성시화협의회는 지난 2017년 열린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에서 지역 성시화운동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협의회 출범을 결정했다. 대표회장은 채영남(광주성시화운본부 대표회장) 목사가 맡았고, 상임회장에 이종승(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목사, 허원구 목사, 임제택 목사, 이관영 목사, 진영식 목사, 조근식 목사가 공동회장을 맡았고, 백승기(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목사는 실행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창립총회에서 성시화협의회는 사업계획안과 퀴어축제 반대 및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폐지를 위한 성명을 결의했다. 이송우 부장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실사단은 지난 10월 13일 진도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7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를 찾았다. 실사단은 이튿날인 14일까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산골 오지마을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실사단이 방문한 오지마을은 팔루 시내에서 남쪽으로 35㎞ 가량 떨어진 스망기 마을이다. 이 곳은 산골 오지에 있어 정부의 손길이 닿질 않는 상황이다. 실사단은 쌀과 라면, 식용유, 소금, 설탕을 담은 구호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 마을 이장 리두완 씨는 “110가정, 400여 명 주민이 살고 있지만 너무 오지라 구호품이 거의 오질 않는다”면서 “이 먼 곳까지 한국교회가 찾아주니 이장으로서 굉장히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사단을 이끈 한교봉 천영철 사무총장은 “많은 재난 국가를 방문했지만 팔루처럼 초토화 된 곳을 보질 못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교봉과 한교총이 한국교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팔루시 지원을 위한 모금을 시작해 더욱 큰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0월 4일~6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일나눔바자’를 개최했다. 2018 부산패션위크 현장에서 열리는 ‘스마일나눔바자’는 안면장애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면장애는 어릴 때 수술을 받거나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바자에는 디자이너 카티아조와 연예인 소장품을 비롯해 뉴필, 허브패밀리, 고려기프트, 엠에스코, 쓰꾸쓰꾸, 뮤지엄재희, 딜라이트풀데이즈 등 8여개의 패션, 뷰티 관련 브랜드가 참여했다. 수익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돼 안면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송우 부장
21일간 열방과 함께 하는 다니엘기도회(다니엘기도회)가 오는 11월 1일~21일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연합기도회이다. 다니엘기도회는 기도로 그 문을 연다. 저녁 7시부터 미리 온 성도들이 개인 기도제목과 해당 지역 참여교회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개발 예정인 기도 어플리케이션 ‘나로(NARO)’를 통해 기도할 예정이다. 이어 약 15분간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하나님께 준비된 공연을 올려드리는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다니엘기도회 문화공연 특별 게스트는 송정미(CCM 가수), 더레이(R&B가수), 브랜치(어쿠스틱그룹), 양재인(기타리스트), 소울싱어즈(CCM여성보컬그룹), 임희영(첼리스트), 조지영(성악, 소프라노), 시와 그림(CCM가수)이 출연한다. 문화공연에 이어 각 지역의 복음화와 중요한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를 갖는다. 다니엘기도회는 국내외 지역을 총 22개 지역으로 분할해 21일 동안 하루씩 해당지역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도합주회 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각 교회 찬양팀들과 전문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1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팔루와 인근 동갈라에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심각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384명이 사망했고(9월 29일 기준), 건물 수천 채가 파손돼 정전과 통신장애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존자 및 실종자 수색에 힘을 쏟고 있다. 재난 발생 직후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현지 지부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긴급구호를 실시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는 긴급구호 현장조사단을 재난 지역으로 급파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는 현장조사 후 1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담요, 텐트 등 비식량 물자 중심으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은 “피해지역은 현재 무너진 건물과 가옥들의 잔해로 뒤덮인 상황이어서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긴급구호를 통해 고통 받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구속 수감됐던 백영모 선교사(사진)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됐던 백 선교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월 2일 오후 5시 40분경 출옥했다. 체포, 구금된 지 126일 만이다. 백 선교사는 10월 3일 오전 마닐라 RTC(Regional Trail Court)에서 보석 청구 재판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틀 앞서 지난 10월 1일 오후 5시경 법원으로부터 보석허가 통보를 받았다. 보석허가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고발자인 필리핀국제대학교(PIC) 경비원은 백영모가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지만 10m 밖에서 성인 손에 쥐어진 수류탄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12월 13일에 경비원이 백영모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수류탄과 12월 15일 수색영장이 집행될 당시에 발견된 수류탄이 동일한 폭발물이라는 증거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이런 이유로 인해 보석신청을 받아들인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또 “총기와 폭발물이 PIC컴파운드가 아닌 가정집에서 발견됐고, 그 가정집은 경비회사에서 임대하고 있던 곳으로 백영모와는 직접 연관이 없는 곳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수색 영장의 범위를 벗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는 오는 10월 18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2019 목회계획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Acts29 교회를 세우는 교회(Church Planting Churc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목회 10년의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는 ‘처치 플랜팅(Church Planting)’ 전략가이자 21C목회연구소 소장인 김두현 목사(사진)다. 참석 대상은 교회개척자와 목사, 선교사, 사모 등으로 사모와 선교사에게는 등록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침체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목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회를 세우는 교회’에 대한 총체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목회를 위한 텍스트와 매뉴얼을 소개한다. 특히 2019년 목회 계획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의 처치 플랜팅 전 과정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는 Acts29 사도행전교회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오늘날 세계적 설교가들의 주 흐름인 ‘커뮤니케이터 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오클라호마 뱁티스트 대학(OBU)에서 명예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명예목회학박사 학위는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전도자이자 끊임없이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해 OBU가 수여한 것으로 김장환 목사에게 사전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된 깜짝 이벤트였다. OBU 채플시간에 열린 수여식에서 데이비드 위트락 총장은 “김장환 목사는 어린 학생들부터 군인, 목회자, 일반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쳐온 진정한 복음전도자이며 빌리 그레이엄과 오랜 시간동안 동역해온 사이이며 장례식에서도 조사를 낭독했다”고 소개했다. 특별히 김장환 목사는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연설을 통해 미군 하우스 보이 시절에 만난 칼 파워스 상사와 그를 통해 유학 온 이야기, 예수님을 영접한 이야기, 그리고 60년이 넘도록 복음만을 전해온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함께 나눴다. 현재 김장환 목사는 서울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미국 중서부 지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 귀국할 예정이다. 최치영 국장
FIM국제선교회(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오는 10월 20일~11월 17일 수지 만방샘목장교회(조상훈 목사)에서 ‘이슬람선교학교 가을학기’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슬람 선교학교는 5주간 2강의씩 총 10강의가 진행된다. 유해석 선교사와 조직신학자 김성봉 교수(한국성서대),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 A국에서 사역한 박종상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이슬람에 대한 종교개혁주의자들의 견해 △세계사 속의 이슬람 역사 △이슬람의 결혼관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예수와 무함마드 비교연구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이슬람의 할랄 △꾸란의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오류 △이슬람에 대한 마르틴 루터의 대안 △이슬람권에 부는 새바람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과정은 이슬람에 대하여 관심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훈련비는 15만원이며 접수는 FIM국제선교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