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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창립40주년 메시아 대연주회


사랑의교회는 지난 12월 22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랑의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메시아 대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신대학교 교수로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으로 섬기는 이기선 장로(사랑의)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김수진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진철민, 바리톤 정록기가 함께했다.
제1부 ‘예언·탄생’에서 아리아 및 서창 등으로 조용하고도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아름다운 메시아 탄생의 서곡을 스토리로 이어갔다.


2부 ‘수난·속죄’는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그가 채찍에 맞아서’ 등을 합창으로 전하고, 아리아로 듣는 수난의 장면에서 극도의 슬픔을 전달했다. 특히 2부는 7000여 청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할렐루야’ 곡에 맞춰 합창을 소화했다.


3부 ‘부활과 영생’은 ‘내 구주가 살아계심을’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과 아멘’으로 꾸며졌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오심과 십자가와 부활과 온 땅의 예배를 받으시는 어린양의 복음이 천상의 가락으로 우리의 영혼을 감싸며 환희로 춤추게 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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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