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9월 18일~20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합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교총은 “이번 정상 합의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해소와 평화공존, 비핵화와 교류협력에 관한 진전된 성과를 이뤘으니 남북은 이번 합의사항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민족의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교총은 우리 정부를 향해 “남북간 합의 진전에 따라서 남북교류를 확대하고 민족통합의 길을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보수와 진보로 나뉘는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송우 부장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 부천 교계는 지난 9월 1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에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1인(대표발의 김상희)은 지난 8월 6일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시설의 직원과 거주자, 이용자 등에게 예배를 비롯해 종교행위를 강제해선 안된다는 내용이다. 이날 집회에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부천통일광장기도회,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등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법안 철회 의사가 없다면 지역구에서 공청회를 열고 관련 질문에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각 교단에 “유럽에서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공공영역에서 퇴출시킨 인권을 빙자한 반기독교 정책전술이 한국에서 성공하지 않도록 교회 예배시간에 기도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신숙 부장
극동포럼(회장 정연훈)은 지난 9월 11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아트홀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강사로 제48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극동포럼은 “한미간 지속적인 동맹과 파트너십의 미래”를 주제로 한미 양국 동맹의 우호증진 뿐 만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인권보호에 대해 다뤘다. 해리스 대사는 “종교자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미국으로서 극동방송이 그동안 종교의 박해를 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62년 동안 방송을 전해온 기관에 더욱 감회가 깊다”고 밝히며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미동맹 65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성을 뒤돌아보며 한미동맹은 한반도 뿐 만아니라 세계 평화까지 이어짐을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맹은 정치, 경제, 그리고 교육까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경제파트에서 FTA의 최종 마무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1560억 달러의 교역이 오고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FTA 아시아 1위를 달리는 한국에게 거는 기대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미의 무역은 양국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서 상호 이윤의 극대화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양국의 경제적 성공
히즈쇼(대표 백종호)가 주일학교 프로그램의 완간을 기념하며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히즈쇼는 하나님(His) 스토리(Show)가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됐다. 기독교 교육의 현장이 매년 어려워지고 있지만, 히즈쇼는 지난 8년간 많은 교회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경에 깊이 뿌리 내린 커리큘럼, 교사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교수법으로 매년 주일학교와 성경학교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어린 시절 시청했던 애니메이션이 평생 기억된다. 히즈쇼는 우리 아이들이 기독교 애니메이션과 콘텐츠을 통해 복음을 평생 기억하기를 꿈꾸며 2011년부터 어린이 사역을 시작해 2018년 ‘뿌우뿌우 성경기차’ 커리큘럼을 완성하며 완간을 달성했다. 몇 번의 큰 도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히즈쇼는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이제 받았던 큰 은혜와 사랑을 한국교회와 세계 어린이 선교를 위해 사용되길 기대하는 마음에 완간 감사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 히즈쇼 애니메이션을 유투브에 무료로 공개한다. 히즈쇼는 500여편의 퀄리티 높은 성경 3D 애니메이션 500여 편을 제작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9월 20일 침례유치원에서 유엔 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 ‘아이엠(I AM)’의 일환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때문에 평화를 잃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이날 분쟁으로 인한 죽음이 사라지길 기원하며 흰색 국화로 ‘44000’이라는 숫자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44000’이란 수는 전 세계에서 하루 동안 분쟁으로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사람의 수이다. 월드비전은 국화 화분 75개로 가로 6m, 세로 1.2m 크기의 숫자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침례유치원생 60명이 참여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분쟁피해지역 아동을 상징하는 대형 곰인형에 부착하며 지구촌 평화를 기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지구촌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아이들이 죽음의 공포를 마주하고 있다”며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9월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벌어진 인천퀴어문화축제 과정에서 동성애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기독교계 참가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탁동일 목사(인천 빈들의)를 수갑에 채워 강제 연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한교총은 “이 사건은 당국의 그릇된 인권관을 반영한 제3차 국가인권기본계획(NAP) 시행으로 발생한 중대 사건으로 규정한다”고 밝히며 △경찰은 광장을 관리하는 구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집회를 허가해 그들을 보호한 근거를 공개할 것 △정부는 성소수자 보호라는 미명으로 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 집회를 보호하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범법자로 취급할 것인가 답변할 것 등을 요구했다. 범영수 차장
아시아리더스서밋 2018 대회(ALS2018 발리)가 지난 8월 20~22일 인도네시아 발리 락미니스트리와 더크리스탈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중국 등 13개국에서 각국의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ALS 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비롯해 한기채 목사(중앙성결), 박성민 목사(CCC 대표)가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가 주관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서양의 교회들이 희생과 열정으로 이끌어 갔던 세계선교를 이제는 아시아교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전 세계를 선교하는 주역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특히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에 의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새로운 젊은 세대의 지도자를 발굴해 리더로 세우고, 제3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 패러다임을 바꿔 비즈니스선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선교의 열정을 세계선교로까지 확장해 나가기 위해 ALS 주최로 아시아미션 콘퍼런스를 2020년 태국 방콕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ALS 2019 대회를 오는 9월
옥한흠 목사 8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9월 3일 경기도 안성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드려졌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매년 옥 목사가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한국교회에 남긴 제자훈련 목회철학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숭고하게 계승하고자 기념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 옥한흠 목사 8주기 기념예배는 칼-넷 목회자, 사랑의교회 교역자, 사랑의교회 교우 및 포에버찬양대 등 500여 명이 자리했으며 김영순 사모와 장남 옥성호 집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모두 함께했다. 예배는 CAL-NET 지도자들이 순서를 맡았으며 최상태 목사(칼-넷 전국대표)가 사회를, 신재원 목사(칼-넷 자문)가 기도를, 이기혁 목사(칼-넷 이사)가 축도를 맡았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생명 교제 기쁨”(요한일서 1: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복음이 약해지고 세속화된 이 시대 속에서 옥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한 영혼의 ‘소중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신앙의 순도를 지키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겸손함으로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김영순 사모는 “옥 목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자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전도에서 교회개척까지의 새로운 부흥전략을 추구하는 T4T코리아가 오는 10월 1~4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전국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훈련자를 위한 훈련”이란 내용을 담고 있는 T4T는 지난 2001년 시작한 이래, 15만개 넘는 교회를 개척했고 170만명이상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특히 전 세계의 선교활동을 변화시키고 있는 생명과 사역훈련을 보장해주고 있는 T4T는 복음전도프로그램이자 교회개척운동(CPM)의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T4T의 저자인 잉카이 선교사와 세계협력선교회 대표 안강희 선교사(GAP)가 주강사로 나서며 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와 세계협력선교회 한국대표 신현필 목사, 김정배 목사(여수지구촌),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등이 특별강사로 나선다. T4T코리아는 “복음전도, 제자양육, 교회개척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지상명령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모든 성도와 교회들이 힘써 성취해야 할 사명”이라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음성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게 될 것이며 전도하는 성도, 전도되는 교회로 교회의 체질을 개선하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9월 일제히 개강한다.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만 3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 최고 최대의 선교 훈련프로그램으로써 선교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기존 훈련과 차별화된 것은 선교에만 목적을 둔 훈련이 아니라는 점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결국 우리들로 하여금 성경으로 눈을 돌리도록 하고 성경을 통해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하는지를 학습하는 훈련인 것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통합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훈련 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도 소유하고 있으며, 단지 선교 관심자나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가 교회 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50일의 기적’ 사역을 목회자 영성 세미나로 나눈다.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동안 송도가나안교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송도가나안교회가 50일동안 저녁 집회를 통해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함께 체험한 내용을 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의철 목사(작은 사진)는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면서 어떻게 하면 세계선교 중심의 교회를 세워야 하는지, 늘어나는 성도들을 위해 어떤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50일의 기적’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예수님의 승천 후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성령의 임재로 큰 권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말씀대로 50일 동안 기도하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에 대해 자신과 교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11월 19일까지 50일동안 진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의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한 ‘DMZ 세계시민 나눔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월드비전, 네이처포스트가 주관하는 ‘세계시민 나눔캠프’는 10월 5~7일, 12~14일 2회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임진각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분쟁피해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빈곤과 인권 이슈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족 캠핑 컨셉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은 참가자 전원에게 실제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이 난민촌에서 착용하는 난민 팔찌를 제공하고, 분쟁피해지역 아동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 상영·게임·VR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DMZ 세계시민 나눔 체험 골든벨’을 비롯해 아프리카 민속 공연, DMZ 생태체험, 캠프그리브스 버스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이번 세계시민 나눔캠프는 회차 당 150가정, 6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5일부터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가정당 2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월드비전 국제 긴급구호사업에 기부된다.
공익을 위해 일하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업무용 차량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 기업들이 심사를 통해 자동차를 지원받게 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8월 2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기아대책, 한국지엠 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위한 차량 기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 기업, 복지기관과 저소득 가정 등에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약자를 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삼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의 협력기관으로서 그간 차량이 절실히 필요했던 사회적 기업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
한교총이 한기연과의 통합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법인 설립을 9월 말로 연기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8월 27일 제1-5차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한교총 상임회장단은 한국기독교연합과의 기관통합 추진에 대해 추진위원장 신상범 목사로부터 합의 내용을 보고 받고,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한교총 법인 설립 진행 일정을 8월 말에서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기연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조율하되, 법인과 정관, 이사와 직원, 사무실과 재정 등 과제 중에서 총회 결의가 필요한 사항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하기로 했다. 9월 말 이전에 원만한 해결이 없을 경우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한 바 있는 법인 설립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이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범국민대회는 계속 추진하되, 기독교 대회는 3월 1일 오전 8시 새문안교회 혹은 유관순기념관에서 진행하며, 회원 교단은 2월 24일을 ‘3·1운동 100주년 기념 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국가 인권 기본계획(NAP)에 대한 대응으로 한교총 내 TFT를 구성해 회원 교단과 함께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갖고 적극대응하되 기독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8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 이재일, 354-H지구)와 업무협약식 진행했다. 354-H지구는 지난 4년 간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며 협회 내에서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에 8월 24일 새로운 총재가 취임하며 임원들과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018~2019 지구임원 및 클럽4역 연수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54-H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및 후원금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10개 시·군 56클럽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모임 시 장기기증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 등록 신청을 받아 매분기마다 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회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메일도 발송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그동안 장기기증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직전 총재인 임상철 총재와 장기기증추진위원장이었던 송경희 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