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지난 6월 14일 백양로교회(김태영 목사) 후원으로 르완다에 키냐르완다어 성경 1만108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다. 백양로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을 계획하던 중 르완다성서공회에서 보급할 성경이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도들과 함께 성경 보내기 헌금에 동참해 7200만원을 모아 대한성서공회에 전달했다. 김태영 목사는 “하나님 말씀만이 르완다를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전 성도들 마음을 모았다”면서 “르완다 사람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영적인 네비게이션인 성경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의현 사장은 “세계성서공회를 직접 다니다 보면 성경이 우리의 삶을 주장하고, 생명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며 “외부적인 요인으로 보면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인 이유로 성경을 가질 수 없는 지구촌 이웃들이 아직도 많기에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르완다는 1994년 투치족과 후투족의 민족 간 내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난민이 발생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르완다성서공회는 대학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경 말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이사장 문애란, 지앤엠)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기독교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개신교인의 성경읽기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성경의 의미 △성경 읽기 △성경책/앱 보유 △기독교 서적 △교회 출석 등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56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최근 지앤엠이 출시한 드라마바이블 앱 콘텐츠 확산 및 활용 방향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도들의 성경일기를 독려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했다. 성경의 정의에 대해서는 71.5%가 ‘하나님의 말씀’이며 72.6%가 ‘성경에서 삶의 답을 찾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성경을 읽을 때의 느낌에 대한 응답에서는 ‘깨달음이 있다’(긍정)가 54.6%, ‘이해가 안간다(부정)’가 38.8%, ‘감동된다’(긍정)가 36.5%, ‘분량이 많다’(부정)가 35.4% 등 긍정과 부정의 느낌이 혼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독교인 중 성경을 가끔씩이라도 읽는 비율은 74.4%, 지난 1주일간 성경을 읽는 비율은 71.8%, 1주일 평균 성경읽기 시간은 1시간 45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경읽기 위한 시간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깨우는 운동 연합’(공동대표 김삼환 목사, 오정현 목사, 이영훈 목사, 실행대표 김정석 목사, 진재혁 목사, ANK)이 지난 6월 15일 서울 여의도 CCMM 12층 컨벤션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ANK는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제 현상을 분석하고 위기상황을 진단해 미래세대를 살리기 위한 비전과 연합을 추구하고자 범교단적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출범예배는 정길영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의 사회로 ANK실행대표 진재혁 목사(지구촌)의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 콰이어의 특송이 있은 뒤, ANK공동대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람은 살면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다”며 “우리의 삶은 예수님을 배우고 말씀을 배우고 사람 사는 모습을 배우면서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ANK 공동대표 김삼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이어 ANK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의 시대에 대응해 한국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2일 대학로 카페 앙코르에서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 소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18가족, 28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3년부터 뇌사 장기기증인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도너패밀리 소모임을 진행해 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총 9번의 소모임을 진행했다. 그동안 진행해 온 소모임에서 도너패밀리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사리 이야기하지 못했던 장기기증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소모임에서는 갑작스럽게 곁을 떠난 가족을 기억하며 마음에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 진행한 마임 테라피에서는 ‘생명의 빛 전하기’란 주제로 가족의 죽음이 생명의 빛으로 환원되어 꺼져가는 타인의 생명이 씨앗으로 되는 과정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 진행된 미술 테라피는 ‘빛이 된 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이송우 부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6월 8일 제6-4차 임원회에서 한국교회 통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통합 추진 건을 논의하고 현재 한기총이 직무대행체제로 통합 추진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특히 한기총과 통합의 걸림돌이었던 문제들이 해결된 만큼 통합추진위원회로 하여금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작업에 나서도록 했다. 임원회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이근복 목사)와 함께 진행하고 크리스천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국교회 목회자 교육훈련 및 교회 발전을 위해 상호 합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10일 순교자 유가족 및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 독도수호기도회 등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 이송우 부장
GOOD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영국기도선교대(대표 김남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영국기도선교대가 오는 27일 출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너져 가는 영국 교회를 살리고 복음의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2017 영국기도선교대”는 목회자, 성도,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20개 지역으로 나누어 현지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고 기도집회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GOODTV와 영국기도선교대는 이번 원정을 기도로 준비하고, 참여 단원들의 영적 무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1차 출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기도회는 10일(GOODTV 대회의실)과 16일(문막호수수양관)에도 열리며, 21일 출정예배(GOODTV 대회의실)를 갖고 원정대를 현지에 최종 파견할 예정이다. 원정대는 6월 27일 한국을 출발해 런던 히드로 공항에 집결한 후 20개 지역으로 흩어져 사역을 펼친다. 새벽기도회, 기도산책, 영국부흥 기도회, 길거리 전도, 연합기도회, 강단제물기도회 등 현지 교회지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7월 3일에는 런던에 다시 모여 현지교회와 함께 연합집회를 열고, 이후에는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부설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담당 이필웅 목사)는 오는 6월 27일 지구촌교회 분당성전 소피아홀에서 신앙과 인문학 세미나를 연다. “인문학과 기독교 신앙”이란 주제로 서강대학교 강영안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인문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더불어 자녀들에게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강의와 함께 2017학년도 등록을 돕는 설명회도 있으며 성경적 홈스쿨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의 상담 및 등록 안내도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는 “기독 학부모와 기독 홈스쿨러 가정, 고전 교육 가정, 청소년 자녀 등 올바른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참가자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과 더불어 공부에 대한 본질적 접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정은 오는 6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1인 2만 5,000원, 중학생이상 청소년은 1만 5,000원이다. / 이송우 부장
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 목사)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거룩한 나라를 위한 성화” 포럼을 열고 교회와 신앙인의 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6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하용조홀에서 열린 포럼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란 주제로 거룩한 사회, 거룩한 교회, 거룩한 가정, 거룩한 신앙인, 거룩한 나라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거룩함’을 추구해나갈 것인지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좌장으로 나선 이번 포럼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 원로), 최이우 목사(종교), 이수영 목사(새문안 은퇴목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김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열심히 전도하여 양적 성장을 이루어 한국 제1의 종교가 되었고, 세계선교나 사회봉사를 가장 많이 해 오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 가지, 영적인 성숙과 성화된 인격의 부족으로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고, 한국의 세 종교 선호도 면에서 가장 뒤지고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거룩한 사회를 위한 황금률 사상’을 주제로 발표한 김영한
국제의료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안산 고려인동포지원센터에서 대한기독여자의사회와 (사)너머와 함께 ‘사랑의 왕진버스’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강제이주와 험난한 세월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하며 러시아와 CIS 국가 등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고려인 동포들은 현재 국내에 약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3D업종에서 장시간 노동과 적은 임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진료는 산부인과와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에서 진료 및 투약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 율촌재단, 대웅제약의 후원으로 고려인 가정에 식품과 기초 의약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경기대 러시아어문학과 학생들이 안내 및 진료 통역을 맡아 동포들이 친근하고 원활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의 왕진버스’는 샘복지재단이 설립해 운영 중인 중국 단둥복지병원을 중심으로 북중 접경지역 및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해 실시해 온 이동진료사업이다. 2010~11년 국내에서 수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한민족 동포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변호사)은 오는 6월 1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북미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교회·교단 분쟁에 대한 국가재판의 역할”이란 주제로 4차 포럼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와 화해중재원 부원장 문용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주제 발표를 하며 예장통합총회 총회 재판국장 김진욱 목사와 한국교회연합 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 예장합동총회 총회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빚어지는 분쟁을 소송이 아닌 협의·조정·화해·중재 등 대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개원했다. 2011년 11월 민간 화해중재기구로는 최초로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는 기존 서울중앙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외부전문조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소송사건에 대한 조기조정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굿티비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 굿티비)와 NGO단체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양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만든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굿티비 임직원들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포장하고, ‘따뜻한 하루’가 준비한 반찬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4가지 반찬들은 모두 ‘따뜻한 하루’에서 직접 장을 보고 조리를 한 음식들로 영양가를 고루 고려해 만들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김광일 대표는 “많은 신앙인들이 가난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손과 발을 움직이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면서 “굿티비 직원 분들이 선교방송을 그저 형식적으로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런 봉사가 함께 동참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굿티비 김승언 사원은 “매일 회사를 오고가면서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그분들과 정서적으로도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
해외선교회 전 회장인 유병기 목사(성광교회 원로)의 아내인 와송 박을순 사모(사진 왼쪽)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산나마을에서 제18회 철죽 분재 야생화 전시회를 진행했다. 철죽분재야생화전시회에는 100여 종의 야생화를 활용해 1000여개의 분재를 제작해서 선보였다. 평소 꽃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박을순 사모는 교회 개척 때부터 강단 꽃꽂이를 하며 약 50여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분재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야생화를 소재로 분재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꽃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박을순 사모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창조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분재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소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꽃과 자연에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의 (031) 970-7009 / 이송우 부장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6월 1일 4개 교회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4608부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교회는 강남동산교회(고형진 목사)와 온무리교회(조용선 목사), 영동교회(정종희 목사), 초원교회(김성남 목사)이며 컨테이너로 보내져 7월 말경에 쿠바에 도착, 쿠바성서위원회를 거쳐 개교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재 장로(강남동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말씀을 돌아가야 할 때임을 기억하며 이번에 기증하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전달되어지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게 해주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고형진 목사(강남동산)는 “성경의 기적”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의 변화가 엄청난 영향을 끼치듯 이번 4개 교회가 연합해 쿠바에 작은 씨앗이 뿌려진다”면서 “뿌린 그 곳에 하나님께서 친히 열매를 맺어지게 해주시고 지역 복음화의 시작이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부총무는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안경조차 구하기 어려운 나라이며 이번에 보내는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은 쿠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국네이버스(양진옥 회장)는 희망TV SBS(박정훈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배우 김현주의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배우 김현주는 2010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국내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차드, 네팔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나눔 토크콘서트는 김현주 홍보대사가 지난 4월에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11일간 진행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SNS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나눔 토크콘서트에서 김현주 홍보대사는 니제르에서 진행한 봉사활동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여주며, 기근과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니제르의 현실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홍보대사는 “니제르의 현실을 많은 분들께 생생하게 전하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 홍보대사는 “니제르는 방문했던 나라들 중 가장 열악한 상황에 처한 국가”라며 “니제르 아이들의 어려움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지난 5월 25일 화상 아동을 후원하는 베스티안 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란 가치를 지향하는 월드비전과 화상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베스티안 재단의 목적이 부합해 성사됐다. 업무 협약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베스티안 재단 설수진 대표, 김혜욱 팀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월드비전과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으로 고통 받는 국내 저소득 아동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비, 재해비 등의 지원을 포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앞으로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더 많은 환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화상과 같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재단 설수진 대표는 화상사고 이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프로세스를 만들고 화상으로 인한 위기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으로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