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음악FM(93.9 MHz)이 사상 최초로 청취율 15%를 돌파했다.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6년 7월 청취율 조사 결과 CBS 음악FM은 청취율 15.1%를 기록하며 1995년 12월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청취율 조사에서 기록한 14.3%에 비해 0.8%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또 전체 조사대상 21개 라디오 채널 중 3번째로 높은 청취율이다. CBS 음악FM은 이번 조사에서 청취율 20위권 안에 6개의 프로그램을 포함시키며 전체 라디오 21개 채널 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특히 주말의 경우 점유 청취율 10위권 안에 “한동준의 FM팝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등 5개의 프로그램이 포진해 CBS 음악FM이 음악채널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자체 최고 청취율을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클래식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중 9위, 주말 7위를 기록했다. 장르별로도 가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와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팝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배우 박하선과 함께 경제적 격차로 인해 교육기회 불균형에 노출되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엄마, 꿈꿔서 미안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위기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날개 장학금과 꿈 지원금 등의 경제적 지원, 비전 찾기 및 자아탐색 프로그램, 국토대장정,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난의 무게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꿈 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액은 월드비전 복지관의 후원아동 모두 비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쓰여진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매달 1만 원씩 정기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박하선이 영상에 출연해 참여를 독려한다. 배우 박하선 씨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 국내 아동 이슈에 관심을 두던 중에 월드비전 꿈 지원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며 “저 역시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꿈을 향해 걸어올 수 있었다. 이제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는 최근 ‘2015년 성서 반포 보고’를 발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작 반포된 성경의 지역별 현황을 공개했다. UBS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 성경 반포 현황은 2014년도 보다 1.5%가 증가한 3439만부가 반포됐으며 신약과 단편, 전도지 등을 포함한 성서는 약 4억 1870만부가 반포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적 갈등과 내전으로 인해 이주자들이 많았던 시리아와 이라크, 레바논 요르단, 터키 등의 중동지역 성서 반포 비율은 2014년에 비해 88%가 증가했다. 시리아성서공회 측은 “지난 5년 동안 시리아의 성서 반포는 최악이었다. 기독교인들이 성서에 갈급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전세계적으로 시리아의 성서 반포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미주지역은 약 3억부 가량의 성서가 반포됐으며 브라질에서는 2015년도에 760만부의 성서가 반포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가장 두드러진 성서 반포 성장세는 바로 아프리카 지역으로 2010년에 비해 약 36%가량 증가했으며 반포하는 성서 품목 중에 3/4이상이 성경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가 3080만부, 필리핀이 1550만부의 성서(쪽복음, 단편 포함)가
제492차 육군훈련소 장병침례예식이 지난 8월 6일 연무대 연무관에서 4800여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침례식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 창사 60주년을 기념해서 극동방송에서 주관했다. 이날 예식에는 침례교리문답을 시작으로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배에는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의 사회로 극동방송 양육부장 한홍근 목사의 기도, 시청자위원장 조용근 장로의 성경봉독, 극동방송 어린이연합합창단의 찬양이 있은 뒤, 김장환 목사가 오늘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침례 예식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미국종교방송협의회 제리 존슨 목사가 “침례에 대한 의의”(롬6: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통역 김요한 목사). 침례를 받는 이들을 위해 극동방송에서 마련한 침례 기념품(성경책, 십자가목걸이, 폼클랜징, 샴푸, 가나초코바, 몽쉘통통, 콜라, 아이스크림, 신앙서적 교재, 김장환 목사 저서 소책자)을 증정했으며 연무대군인교회는 극동방송에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또한 극동방송은 연무대교회 건축을 위해 1억 1천만원의 헌금을 전달한 뒤, 침례교총회 총회장 유영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예식에는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을 넘어선 감리교단을 포함한 거대 보수연합기관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전용재 감독회장을 비롯한 한국 교회 7대 교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모임의 목적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지난 7월 2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모임에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 대표회장이자 감리회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 기침 총회장 유영식 목사, 기성 총회장 여성삼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 예장대신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기하성 총회장이자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도 참석했다. 채영남 목사의 사회와 이종승 목사의 기도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이 통합을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위한 한국교회통합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통합연합기관에는 감리회도 참여한다. 또한 한기총과 한교연은 이번 7월부터 선통합선언 후통합추진'의 절차를 밟되, 8월에 통합방안을 각 총회에 헌의하고, 9월에 주요 7개교단들이 결의하며, 10~11월에 통합정관과 각론을 협의한 후 12월에 통합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통합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실천으로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7월 2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20대 국회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기증 등록 캠페인을 펼쳐왔다. 그 결과 116명의 국회의원들이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에 7월 20일 본부는 20대 국회 개원을 기념하고,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기념식을 진행하며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선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 신보라, 심재철, 정갑윤, 하태경(이상 새누리당), 권칠승, 김한정, 남인순, 민병두, 박용진, 박홍근, 백혜련, 송기헌, 양승조, 오제세, 이원욱, 최인호(이상 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이동섭, 이용주(이상 국민의당), 이정미 의원(정의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본부 이원균 사무처장의 장기기증운동 소개로 시작해 박진탁 이사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이 각각 장기기증 활성화를 호소하는 인사말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사무총장 이학우 목사, 문운식 목사, MEAK)는 지난 7월 6일 서울 여의도 침례교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 소회의실에서 제72차 한국교회 군선교 정책회의(군종목사 파송교단 연합)를 진행했다. 이날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이학수 목사의 사회로 예장고신총회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의 기도, 침례교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칭찬받는 사람”(행10:2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과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군선교교역자 관리기준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한 교단별 업무협조 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침례교 총회는 군선교 참석자들의 조찬을 제공했다. / 강신숙 부장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삼성증권(사장 윤용암)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1호점 준공식을 지난 7월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진행했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아이들의 공부방을 친환경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습 지원을 위한 멀티공간, 기자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나누美 펀드'를 통해 전액 후원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과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와 홈스쿨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길 바란다”고 사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삼성증권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강신숙 부장
사단법인 복음의전함(고정민 이사장)이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 평촌새중앙교회와 상호업무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6월 15일 극동방송 중앙사 채플실에서 열렸던 상호업무교류 협약식에서는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외 임직원들과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 외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복음전파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복음의전함’은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비기독교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광고를 활용한 전도지도 제작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694개의 미자립교회에 무상으로 지원했다.극동방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복음의전함에서 진행하는 미자립교회 전도지 제작과 무상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방송으로 복음 캠페인과 관련 콘텐츠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미디어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복음의전함은 지난 6월 26일 새중앙교회와도 MOU를 체결했다. “세계를 품고 선교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진 새중앙교회는 앞으로 복음의전함과 협력하여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도방식인 “광고선교사역”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작년 1월부터
곤충의 미래 가치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선보일 2016 세계곤충박람회가 서울에 온다.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조직위원장 박간 장로)가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란 주제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농업회사법인 (주)마하나임 박간 대표(서울)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볼거리와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제4의 자원으로서의 곤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곤충으로 만든 식품 맛보기와 미래산업으로서의 산업곤충에 대한 국내외적인 활용 추세 등을 소개하는 등 미래의 주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자원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와 말레이시앙, 태국 코스타리카 등 주요 곤충 서식지의 전문기업이 준비한 60여 종의 세계 희귀 곤충과 540여 종의 표본 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버드윙, 몰포나비, 제비나비, 포세 등 국내외 희귀 나비관과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자이언트 블루 전갈 등이 전시될 전갈관, 야간 특별관인 반디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곤축 사육 키트 만들기, 나비표본 만들기,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천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스마트폰 앱 방송 라디오JOY가 7월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밀크’에 라이도JOY 대표 음악 프로그램 및 추천 설교 콘텐츠를 정식 런칭한다. 삼성 앱 서비스인 ‘밀크’는 최신곡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가 엄선한 200여개의 다양한 스테이션을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악서비스다. 이번 CTS라디오JOY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제이미 스톤즈의 ‘뮤직 라이프’를 비롯해 △백소라의 ‘예수로 옷 입고’ △하얀의 ‘청춘얼쑤’ △인치엘로의 ‘놀이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성경동화’ 등의 프로그램과 만나교회, 선한목자교회 등의 교회 설교 10여 편이 제공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경을 초월한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밀크 런칭을 계기로 라디오JOY가 자신하는 양직의 복음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주최한 국내 최대 장애-비장애 통합음악회 ‘제13회 밀알콘서트’가 지난 6월 24일 서울 경의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가수 소향과 피아니스트 신지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전제덕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오케스트라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소프라노 신델라가 메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 유열과 유엔젤보이스가 “사랑의 찬가”로 협연을 펼쳤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최근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활약 중인 배우 권오중이 깜짝 출연해 평소 참여하는 장애인 봉사활동과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무대에 나와 “행복을 주는 사람”을 노래하기도 했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7~17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17전비)에서 장기기증캠페인과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17전비는 지난 6월 10일 장기기증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와 충북지부 황성현 국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 목사는 “장가기증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장기부전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생명 나눔을 전하자”고 독려했으며 총 86명의 간부와 장병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또한 2주간 986명의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여한 헌혈캠페인도 전개됐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4대의 헌혈차량이 동원됐으며 약 39만 4400cc의 혈액이 모아졌다. 항공의무대대장 안창호 중령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생명 나눔의 실천이다. 헌혈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 또한 신성한 국방의 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17전비는 지난 3년 동안 약 1만 명의 장병과 군문원이 헌혈에 동참해 400만cc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최치영 부국장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22일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케이에이치지(대표 김상원)와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통한 공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케이에이치지가 운영하는 10만 의사 커뮤니티 아임닥터(http://www.iamdoctor.com) 사이트 내 캠페인 웹페이지 및 아임닥터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엔 199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나눔저금통 ‘월드비전 사랑의 빵’ 에 신기술 금융서비스 핀테크를 접목한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전국에 보급하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도운 바 있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 및 체크카드, 앱카드 터치로 기부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방법이다. / 강신숙 부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한목협)는 지난 6월 2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제18회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란 주제로 15개 교단 250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와 사회의 진정한 개혁을 모색하기 위해 영역별 주제발제와 그룹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한목협 대표회장 김영원 목사(서현)는 “종교개혁 때 교회의 부패상, 사회의 부패상을 많이 지적했던 내용들을 살펴보며 오늘의 한국교회의 모습이 아닌다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한국교회가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조발제에는 CBS 권혁률 선임기자가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란 주제로, 국민대 이의용 교수(교양대학)가 “시민사회의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를,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가 “언론의 입장에서 본 종교개혁 500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총신대학교 안인섭 교수가 “종교개혁 500주년에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기조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