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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문성 지음┃416쪽┃19000원┃두란노

저자인 문성 선교사는 25년 전 부족 선교 단체인 NTM에서 훈련받은 후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으로 들어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부족의 말을 수집하고 문법과 문화를 발취해 미히 언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언어로 책을 만들어 성경을 가르쳤다. 본능에 의지해 동물처럼 살던 그들은 말씀으로 변화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됐다.


남의 멧돼지를 훔치고, 여러 아내를 두고, 온갖 거짓말을 하고, 음란과 마약으로 가득한 그들의 삶이 변화됐다. 또한 부족 최초로 142명의 형제들이 세례를 받았다. 이들은 이제 복음을 다른 부족에게 전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 책은 벌거벗었음에도 부끄러움을 모른 채 자기기만과 위선으로 치장해 종교인 노릇을 하기에 바쁜 이들을 십자가의 빛 앞에 무릎 꿇게 한다.


요한과 함께 예수찾기
┃김형국 지음┃344쪽┃16000원┃생명의말씀사

책은 일차적으로 예수에게 관심이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예수를 선뜻 믿기에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마련됐다. 예수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교회에 가는 것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이들이 많다.


예수 당시에도 예수에 대해 적지 않은 혼란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이 혼란을 넘어 예수를 찾았고 만났다. 책은 일차적으로 이런 이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니지만 예수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거나,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어떤 예수를 믿는지 모호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다면 예수에 관해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는 요한복음을 이 책을 통해 만나길 권한다.


구속 :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라
┃한기수 지음┃192쪽┃11000원┃IVP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신념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신념을 우리는 ‘세계관’이라 부른다.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 3권인 책은 구속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다룬 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그 결과에 대해 살펴보며 성령의 인격과 사역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공생애 사역의 핵심 주제였던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의 삶에 대해 고찰하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사모하며 균형 잡힌 신앙인의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물론, 성경을 중심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치고 싶은 목회자나 교사, 교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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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