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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마리아는 없다

하늘붓 가는대로 –179


두 사람의 마라아는 누구누구란 말인가?

그 첫 마리아는 성경이 말하는 마리아이고 그 다음 둘째 마리아는 로마 카톨릭이 섬기는 마리아다. 전자는 진짜이고 후자는 가짜이다.

 

성경의 마리아를 보자: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의 수태를 예고했었다. “보라 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1:31) 온통 의아했던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의 보충 설명이 따른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 지리라”(1:35) 마리아는 즉각 순종했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1:38) 성경에서 말하는 마리아는 단순하다.

 

그냥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서 수태를 수용한 마리아다. 그 뒤 성경에서 마리아는 다음과 같이 호칭됐다. “성경에는 이 마리아에 대해 주님의 어머니’ ‘예수의 어머니’ ‘그 어머니’ ‘네 어머니또는 내 주의 모친” “그 모친” “예수의 모친이라고 불리다.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불리운 사실은 어디에도 없다.

 

분명코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불러온 사실은 없다. 성육신하신 예수의 인성의 어머니라는 것이 강조되었을 뿐이지 신성의 신의 어머니란 말은 없었다. 그런데 로마 가톨릭에서는 엉뚱한 마리아를 각색하여 성경의 마리아와는 영 다른 마리아를 제조했다.

 

2019416일 화재를 당한 파리 대주교좌 성당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건 당된 것이었다. 노트르담 (Notre Dame)우리의 귀부인이란 뜻으로 일류의 최고의 귀부인인 성모를 지칭한다.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예수를 낳은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 불리게 결정된 이후 " 성모 마리아는 로마교회에 의해 차츰 신격화되어 '천상의 모‘’ ‘조물주의 모친’ ‘지혜의 보좌’ ‘공경하올그릇’ ‘황금의 전’ ‘언약의 궤’ ‘하늘의 문’ ‘천신의 여왕이 되어 (천주교의 성모덕서 기도문) 성경의 마리아와 멀어져 갔다.

 

가톨릭에서는 동정녀 마리아는 원죄없이 잉태되어 복되신 어머니라고 한다. 마리 아인들 아담 안에 있는 피조죄인아닌가. 성경의 마리아가 인간에 의해 별개의 또 다른 마리아로 둔갑시키는 과정을 보면서 오늘날 기독교계에서 경계해야 할 어떤 사건은 없는가 보자.

 

오늘날 설교만 좀 잘하는 목사나 큰 교회를 담당하는 목사는 성경의 12제자보다 더 위대하게 보이고 성경 저자들보다 더 신령하게 보여주는 판국이니 그들은 가톨릭의 성모마리아가 되는게 아닌가?

 

종교개혁자들인 칼빈이나 루터도 고마운 분들이지만 이들이 성경의 인물 이상으로 위대하게 보인다면 이것 또한 둔갑한 마리아가 아닌가. 마리아는 한 분뿐이다. 거기에 버금가는 다른 마리아가 존재할 수 없다. 어떤 사람도 성경의 인물 이상으로 앞설 수 없다.

 

이사야보다 바울이 하나님의 베푸시는 섭리 이해에 더 가까이 왔고 지금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말세 이해 이상으로 현실감 나게 종말을 맞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사야가 있고 다른 바울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마리아를 떠나 별개의 마리아 제조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지 겸손해야 할 것 아닌가.

두 사람의 마리아는 없다.’

 

권혁봉 목사 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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