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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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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은 침례신문 창간 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침례회보’란 명칭으로 총회 기관지로 창간한 본보는 지난 66년 동안 침례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오늘까지 이르렀다.

재정 운영난으로 169호까지 발행하고 폐간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교단의 언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총회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재창간하며 교단 유일한 정론지로 성장해 왔다.

 

현재까지 1406호의 신문을 발행하며 교단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교단의 주여 현안에 대해서도 본보는 목회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바른 방향을 제시해 교단의 길잡이 역할을 감당했다.

 

다양한 교단의 목소리를 담지 못해 언론의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본보는 최대한 교단의 이익을 추구하고 개교회의 어려움을 함께 품으며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본보는 총회와 함께 개교회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코로나19로 고통 속에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과 함께 했다. 대구지역에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이들을 고난을 함께 하고자 하는 교회들이 발벗고 나설때 이를 보도하며 대구지역교회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수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당국을 위해서도 총회의 ‘피로회복’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며 일선 목회자와 성도들도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본보의 다양한 이야기와 기고글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며 꼼꼼하게 본보를 읽어주는 열독자들도 있는 반면, 본보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애정 어린 비판의 목소리를 전해준 이들도 있다. 그만큼 교단지로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교단의 이익을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라는 본보의 뜻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는 반증이라 여긴다.

 

3500여 침례교회 중에 20% 미만의 교회가 본보에 구독후원료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본보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경영의 정상화 또한 본보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숙제이다. 이를 위해 본보는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깨끗하며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신문을 구독하는 개교회와 목회자 들이 관심을 가지고 본보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8월 5주 동안 한 주는 본보를 위해 기도해주며 후원헌금으로 본보에 힘을 실어줬으면 한다. 본보를 위한 기도와 후원이 본보가 앞으로 건강하게 개교회의 소중한 소식을 전하며 침례교회가 희망이 될 수 있는 소식을 담을 수 있는 귀한 정론지가 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본보가 어려움을 겪으며 재정적인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본보를 위해 기도해주며 아낌없이 후원해주는 구독 후원자와 후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보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앞으로도 침례신문은 정치적인 논쟁이 휘말리지 않으며 교단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교단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

 

지금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공포와 불안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사역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본보의 소금과 같은 소식, 빛과 같은 소식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으면 한다. 그 미래에 본보가 침례교회와 여전히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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