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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학교밖 청소년지원 사역 동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0월 16일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 대전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박선아 센터장, 대전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박성현 센터장,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임헌무 센터장,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 이해경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전·세종·충북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보 공유와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협력하기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취업 및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연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 개발·지원 등에 대해 연계 및 협조한다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피영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 활동 및 자기계발을 향한 지원에 대해 적극 협조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독교적인 실천적 복지 및 문화 나눔에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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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