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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교회 지역 일일찻집·장터

 

충서지방회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에서 2회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장터에서 여러 물품을 나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합덕교회(박준서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회 행사도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과 수해민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유성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교회의 상황과 현실은 여전히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성도들도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한 번 부흥의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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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