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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침례교연합회 2024 목회자부부 체육대회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박주현 목사, 대전연합회)는 지난 10월 17일 상옥체육공원에서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연합회가 주최하고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국침신대 총동창회, 침례신문사가 후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 오방치기 경기를 지방회별로 A, B, C조로 나눠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대전연합회 1부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사회로 다함께 “여기에 모인 우리”를 찬양한 뒤, 육사무엘, 김혜수 전도사가 특송을 했고 장경동 목사(중문)가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오늘 시합을 하면서 이기면 이긴 대로, 지면 진 대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면 운동한 만큼 기도도 꼭 하시기를 바란다. 그래야 교회도 살고 우리 대전도 살고 교단도 살고 민족도 살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축하를 했다.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광고 후 직전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폐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서정모 목사(금동)의 사회로 중부지방회장 류규석 목사(앤드비전)가 말씀 선포를, 재무 김종완 목사(은혜누림)가 폐회기도를 하고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와 김종완 목사가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연합회 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는 대회사를 통해 “대전 지역에서 목회를 하면서도 지방회가 다르면 쉽게 만남과 교제를 가질 수 없는데, 오늘 이렇게 서로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만남과 교제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대전=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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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