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진 삶 살았으나
오로지 하늘 향하여
뒤틀린 몸은
그대들의 몸부림으로 느껴진다.
애쓰며 살아온 세월만큼
멋지게 뻗은 가지
포기를 배우지 말고
희망을 배우라 한다
소나무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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